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진우 후보가 3일 비전발표회를 통해 계파 없는 통합 리더십, 개헌저지선 사수, 실력 중심 당 운영 등 구체적인 정당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주 후보는 “젊고 강한 보수, 계파 없는 통합 리더십으로 보수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며, “저는 계파가 없어 화합이 가능하고, 강하게 싸우는 방법도 아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주 후보는 본인이 주도했던 이화영 전 부지사 녹취록 공개, 쪼개기 후원 고발, 김민석 총리의 현금 수수 실토 유도, 이진숙·강선우 후보자 낙마 등 정치 실무 경력을 강
삼국지의 후반부는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로 상징된다. 이들은 한 치의 검 없이 전장을 이끈 지략가였고, 지모와 권모술수를 넘나드는 리더십으로 천하의 흐름을 바꾸었다. 한 사람은 바람을 부르고 비를 멈추게 한 책략가요, 다른 한 사람은 침묵 속에 천하의 권력을 움켜쥔 기획자였다. 그들의 얼굴은 곧 리더십의 철학이자, 각기 다른 운명의 설계도
고정학 제주도 주민자치협의회장이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회장은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025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그는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주민자치분야의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다 보니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제주에 주민자치가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울산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정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사업을 유치한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의 대전환을 실현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산업 지형의 변화에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대응하고, 과감한 지원과 행정 리더십으로 지역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울산시의 전략과 추진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 생각된다.이러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은 농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서 초반 열세를 겪고 있는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21일 "수도권과 호남 등에서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박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번도 쉬운 도전을 한 적 없다. 내란을 이겨내고 대선 승리까지 이끌었던 강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반드시 돌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경선 첫 주 2위에 머문 이유에 대해 "정청래 후보가 높은 결집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지난 주 충청·영남 경선서 37.35%의 득표율로 정 후보
김천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윤영기 위원장이 투철한 봉사 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윤영기 위원장은 깊은 애향심과 헌신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조직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화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들을 기획·진행하고 있다.특히, ‘Happy Together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제주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390여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쯤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고압선이 훼손돼 일대 398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다행히 1시간 여 만에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인근 대형호텔의 경우 고압케이블 손상으로 인해 전력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호텔은 자가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3일,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별빛 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별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1년 뒤 우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야간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