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소극장에서 렉처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발레리나 김주원의 작업노트'를 선보인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은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발레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직접 출연했던 클래식 발레, 모던발레, 탱..
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포항시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네 번째 시간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을 주제로 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은 김영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렉처콘서트-조우’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렉처콘서트-조우’는 매 공연마다 주제어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연주·미술·문학·역사 이야기 등을 입체적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에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곡을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 290·40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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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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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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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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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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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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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끝내기' NC, 삼성 꺾고 승률 5할 복귀
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겼다.NC는 1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전날 데이비슨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둔 NC는 이날 서호철 밀어내기 볼넷으로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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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대구 원정서 0-1 패...2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2주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 골키퍼가 선발에 복귀했고,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가 2선으로 한종무, 헤이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1분 박용희가 제주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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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결혼의 참뜻 전하는 귀감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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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기흥구 신갈동 기흥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에 참여해 결혼식을 올린 5쌍의 어르신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기흥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결혼의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겐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5쌍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9쌍이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이날 행사에선 올해로 결혼 62주년을 맞은 황우현‧송화자 부부를 비롯해 양찬석‧김경자 부부, 윤모승‧이희락 부부, 김박형‧임영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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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산림자원 활용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인산인해
강원랜드가 K-HI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제대회 및 단체행사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홍보효과와 더불어 참가자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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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변화를 꿈꿨지만 변한건 없다"
지금 우리 교직 사회에는 ‘격화소양’라는 사자성어가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으로, 사태의 본질에는 다다르지 못한 채 단지 외양에만 골몰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관료들의 무지몽매를 비꼬는 말이다.지난 1년여 동안 ‘교권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라는 큰 뜻에는 일치했지만, 그 방향과 해법이 사태를 비켜서게 만들고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지적은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선생님의 안타까운 희생을 방관할 수 없었던 수십만의 선생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