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부산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평가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에서 세계순위 80위권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시는 향후 3년 이내 세계 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아시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창업 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육성 3개년 계획을 이른 시일 내 수립해 '플라이 아시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창업의 다보스 포럼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오는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학교 무인 개방 시스템이 시범 운영 두 달 만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4.9%에 달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IoT 기반 학교체육관 무인 개방 시스템’은 자동 도어락, 열감지 센서, 퇴실 방송, 전등 및 냉난방기 제어, 경비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연말까지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철강·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공모 참여를 앞두고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간담회를 거쳐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했고 지역 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 현황도 사전 조사해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함으로써 신청 금액 10억원 전액을 확보했다.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의 주체는 고용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지난 25일 발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문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위 차원의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되지 않을 경우 본회의 표결 수순을 밟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해서 자동 산회했다”며 “합의가 어려우면 인청 표결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 29일을 지나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며 “30일 또는 7월 3~4일 처리될 가능성이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직접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국민과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소비와 투자를 견인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총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 배경과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연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추경 관련 국회 연설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드러냈다.전 국민 소비 여력 확대…“1인당 15만 원 소비쿠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