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는 8일 세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해외주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입번 간담회는 미국, 중국, EU, 일본, 아세안, OECD 등 주요국·국제기구에 파견된 주재관들이 참석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해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발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국제협력 추진 방향과 주요국·국제기구별 첨단기술 관련 최신 동향도 공유했다. 향후 과학기
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소재를 아우르는 기술 기업 대봉엘에스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인천광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이 국회 과학기술 공로상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입법 지원 협력에 기여하고, 첨단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재양성과 산업에 확산한 공적을 평가한 결과다.김경수 대외부총장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자동화 등 첨단산업 핵심 분야에서 정책 및 인재양성 의제 발굴과 공론화에 참여하며 국회와 과학기술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김 부총장은 제어로봇 분야에서 SCI급 국제 저널 논문 175편을 발표하며 국제적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고, 석·박사 과학기술 인재
청도 매전중학교는 2025년 12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 해양과학 진로탐색 클래스 – 이범석 연구원 초청특강’을 운영하였다.본교는 과학기술 진로연계 교육을 위해 ‘이범석 연구원 초청특강’을 3년 연속 운영하며 지속성과 연속성을 유지한 진로교육 모델로 발전시켰다. 해양기초이해를 출발점으로 해양에너지, 혹등고래의 생태, 간이풍력발전기 만들기 체험까지 3시간 연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체험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해양생태와 에너지문제를 과학기술,
중부뉴스통신 = 정부는 12월 29일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주재로 ‘쿠팡 사태 범정부TF’ 회의를 개최하고 쿠팡의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쿠팡의
KT&G장학재단이 KIST 미래재단과 지난 10일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김용직 KIST 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과 기관을 포상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행사를 주관했다.행사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를 높인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총 17명과 2개 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2001년부터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과학기술 진흥에 공적을 남긴 여성과학기술인을 포상해왔다.'제25회 올해의 여
전북대학교가 과학기술 분야 해외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일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만 적용되던 과학기술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 일반대학으로 처음 확대되며, 전북대가 첫 사례로 포함됐다. 전북대는 지난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트랙’ 현판
과기정통부와 외교부가 과학기술 국제협력 논의를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9일 콘래드호텔에서 '2025 K-사이언스앤드테크놀로지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 중심의 과학기술외교와 국제협력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2023년에 이어 외교부와 행사를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주한외교단과 국내외 연구자를 초청해 과학기술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에는 약 50개국 90여명의 주한외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 발전 공로자 4명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 권영대 서울대 명예교수, 고 강영선 서울대 명예교수, 이경서 단암시스템즈 회장,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2017년 제도 시행 이후 과학기술유공자는 총 95명이 됐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지정해 예우하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후보 발굴은 국민 추천과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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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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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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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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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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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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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기관 선정
양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도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에 따라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환경·사회·경제적 현황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평가는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등 4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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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26일 열린 2025년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보고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 심사에 밤낮없이 함께해 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의장단, 그리고 자료 제출과 답변에 애써 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의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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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 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 말 기준 방문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기획홍보 △방문객유치 △수용태세 강화 △읍면 홍보활동 등 4개의 분과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 부서에서는 66개 사업을 추진했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주요 지표별 데이터 5개 수치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유입은 8%, 숙박방문자 비율은 8.5%, 체류시간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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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75%,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 만족도↑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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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 박차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스마트 양평톡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4,607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93%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스마트 양평톡톡’은 △챗봇 상담 기능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공공서비스 예약 △군정 알리미 △공공재 구입 △전자민원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행정서비스이다. 2023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4만 6천 명을 넘어섰으며, 양평군의 대표적인 행정 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