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3일 스탠다드에너지를 찾아 이차전지 연구혁신 현장을 살피고 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스탠다드에너지는 2013년 KAIST와 MIT 출신 박사들이 창업해 에너지저장장치에 특화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 과학기술정책 실현을 위한 'Project 공감118'의 일환이다.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기업의 지원과 특구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구혁채 제1차관은 스탠다드에너지의 생산시설을
국내 최초의 농축산용 미생물 자동화 분석 인프라가 정읍에서 문을 열었다.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센터에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개소식 및 미생물 효능평가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전북대학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단체 전북지역연합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전국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
홍릉 강소특구 기업인 엔도로보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코드 'NAY'를 받았다. NAY는 FDA가 로봇제어 수술시스템에 부여하는 분류코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인 엔도로보틱스가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되며 과기정통부에 등록된다.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 수술용 로봇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내시경에 탈부착 가능한 수술로봇시스템으로, 미세 케이블 구동 기술을 활용해 내시경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13일,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하여 이차전지 연구혁신 현장을 살피고 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군, 2025년 케이팜 박람회 참가
경남 거창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귀농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경제협력에 '미중' 따로 없는 '안미경세'로 나가야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등 주요국 양자 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관세정책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홍 밀양시의장 "어르신 덕분에 밀양이 있습니다"
허홍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이 밀양노인대학 초청 특강에서 '행복한 노년'과 '밀양시 복지정책'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허 의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니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전달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찌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식품,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 선물
동서식품은 지난 13일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하며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18년간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새 악기 지원,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 환경 개선을 이어온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지원 물품은 팀파니 등 4000만원 상당이다. 학생들의 음악 교육 환경 개선과 연주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또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