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는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상주시립도서관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이라는 상주시립도서관의 정체성을 살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차별성을 둔 문화 행사로 시행한다고
경남에서 처음 버스킹 특화거리로 지정된 '양산 젊음의거리'가 경남도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정 지역 내 20개 이상 소상공인 사업체가 밀집한 상권
경산시가 ‘K-국가무형문화유산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들은 전통문화 계승과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27일 경산시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이른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놀며 배우는 '체험학습의 성지'로 거듭난다.스타필드는 본격적인 현장체험학습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했다.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포항의 독립서점 ‘책방 수북’이 시민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인문학 공간으로 거듭난다. 책방 수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에 2025년 선정돼,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두 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
양산 물금역이 'KTX 시대'에 걸맞은 역사로 거듭난다. 양산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물금역 시설 개선과 증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공사는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기존 역사 1층을 부산 방향 전체면적 663.75㎡ 규모로 확장해 좁은 맞이방을 넓히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단협 협상 결렬에 따라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6일 오전 각 회사 노조 지부장 전체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토요일인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노조는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조합과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을 벌였고 지난달 12일부터는 12차례의 조정회의까지 열었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핵심 쟁점은 임금체계 개편 방향인데,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앞으로는 상여금을 포함한 통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대통령실 경제팀 참모들을 임명하면서 '이재명표 경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을 중용하는 동시에, 관료 집단의 저항을 뚫고 이를 실행에 옮길 만한 '그립'과 실력을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대통령실이 주도적으로 성장 전략과 구조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 읽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책실장으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또 기존 경제수석
5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만대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역주행 차량에 대한 시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에 나선 지 약 8분 만에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와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