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전세지킴보증’의 공급이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보증사고에 따른 대위변제와 미회수 채권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지킴보증 공급액은 2022년 3조650억원에서 2023년 6조8298억원, 2024년 9조2666억원, 2025년 10조4977억원으로 늘었다. 3년 만에 3.4배로 증가한 규모다.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 7월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