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틈타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축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단속한 결과, 모두 1,097개 업체를 점검해 17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 판매업소와 식육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유명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위반 유형은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