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 주를 추가 이식하고 해양생태계 잘피 서식지 복원과 생물 다양성 연구 사업으로 미래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든다.25일 LG화학에 따르면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여수 대경도 바다에 지난해 1차로 이식한 잘피 5만 주에 이어 올해 2차로 2만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진스'는 전국 타미 진스 매장에서 '알래스카 푸퍼' 패딩을 비롯해 다운, 스웨터, 팬츠 등 겨울 신제품을 출시한다. 2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겨울 시그니처 아이템 알레스카 푸퍼의 경우 올해 롱·숏·크롭·베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이 주장하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내년 1월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 시점을 오는 2027년으로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당도 힘을 실으며 야당도 뜻을 함께할 것을 압박해 왔다.반면 민주당은 기존에 합의한 대로 과세를 시행하되, 공제한도를 20배 상향하자는 입장이었다.박 원내대표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2기 내각까지 빠르게 결정되자 미국 외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9일 2455.91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보다 1.95%
인천·경기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고농도 합성 머스크도 한강을 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검출됐다.인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 머스크는 심혈관질환과 암, 면역력 손상, 내분비계 교란 장애를 일으킨다.김창균(한국연안환
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28일 김포시 의회 파행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표명하기 위해 김포시의회를 방문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전날 발표한 ‘시의원 전원 사퇴하라’는 성명서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모인 직원들의 신랄한 의견들을 모아 김포시 의장과 부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김종혁 김포시 의장은 곧 개선될 결과를 보일 것이라 답했고 배강민 부의장은 의장과 다시 한번 상의하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하며, 두 의원 모두 거듭 공직자와 시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김포시청 공무원노조는 김포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29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을 초청해 인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과 회장단, 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역 경제 현안과 국민통합, 사회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국민통합위원회와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지역경제
최근 투자사기를 목적으로 불법업자가 발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팸문자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그치지 않자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이동통신 3사 등이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투자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ISA 블랙리스트 제도 확대 적용을 통한 불법 대량문자 발송 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정교화를 통한 불법 스팸문자 수신 차단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기 시행중인 불법금융투자 스팸문자 수신자에 대한 경고문자 발송은 지속한다.·금감원·K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이어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
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예천군은 29일부터 관내 11,380농가에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69억 원을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