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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따른 보건·환경분야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환경분야 대응방안 토론회’를 17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록적인 기온 상승, 열대야,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전문가 등과 함께 토론 과정을 거쳐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감염병의 출현 및 유입에 따른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와 지하수 환경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원배...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
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는 시민 대행진’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열리는 것을 감안, 플라스틱 전생애주기를 다루는 구속력 있는 성안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선언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엘니뇨가 열대 지방의 얼음 손실을 가속화 엘니뇨와 같은 자연적 기후 패턴으로 인해 열대 빙하가 놀라운 속도로 얼음을 잃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반적으로 2~7년마다 발생하는 현상인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를 평균보다 훨씬 높여 전 세계 날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페루 안데스산맥의 켈카야 빙하는 이러한
문대림 의원은 17일 “우리나라 수산물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중국에 설립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이 수출 법인의 탈을 쓰고 실제로는 중국산 수산물 수입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문대림 의원이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위해수협 수출 및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위해수협은 국내산 수산물을 2017년 17억 8,600만 원을 중국으로 수출했지만, 2018년 2억 원, 2019년 7억 6,900만 원, 2020년 3억 5,600만 원, 2021년 1억 7,700만 원, 2022년 12억 4,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우천으로 인해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에 이어 유례없는 2박 3일 경기로 치러진 한국시리즈 1차전 기아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삼성은 23일 오후 4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충격의 1대5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경기는 지난 21일 경기가 중단된 6회초 삼성 공격 노아웃 1,2루 상황에세 재개됐다.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더라면 삼성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경기 중단으로 흐름이 끊겼다.속개된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할
한국철도공사는 베트남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4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교통부와 베트남철도공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이번 초청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네 차례에 걸쳐 15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3월과 11월, 올해 3월에 이은 4차 연수다.연수는 ▲철도 정책 및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중단으로 흐름이 끊긴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내줬다.삼성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기아에 1-5로 역전패했다.2차전에 앞서 열린 1차전 잔여 이닝에서 삼성은 7회만 임창민의
`어게인 2010'을 목표로 2024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승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23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미국에 0-5로 패했다.조별리그에서 1무 2패에 그친 한국은 이날 스페인에 1-2로 패한 콜롬비아와 승점이 같아졌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몽골 에너지 분야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몽골 에너지사업 진출 지원과 해외 초청 연수 등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3번째로 경북도의 우수한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 도내기업 견학과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 마을 방문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동부청사 강당에서 연수 입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포스텍 국제
이 은구 해긴 수석이 23일 ‘게임즈 온 AWS 2024’에서 '베트록'을 활용한 NPC개발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에 나섰다.'AWS2024'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개최한 정보공유 컨퍼런스로 지난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이 수석은 이날 강연에서 자사의 작품인 ‘플레이 투게더’와 맞는 모델의 인공지능 선택부터 도입 및 개발 과정, 도입 이후 생긴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자세히 소개, 눈길을 끌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실시된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가 고민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서귀포에 설치하도록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 산남.북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가 있어 산남지방에 있는 서귀포시민들은 여전히 지역 격차를 느끼고 있다"라며 "서귀포시민들의 열망 중 하나가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인데, 제주대학교가 서귀포 캠퍼스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제주대가 현재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및 사라캠퍼스의 구체적인 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작을 하기도 전에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감장에 착석하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 있었던 오영훈 지사도 잠시 국감장을 벗어났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10분이나 기다렸는데 오영훈 지사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국감 개시 시간을 지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오 지사는 “잠깐 조승환 의원과 환담을 나누느라 늦었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
48분전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이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을 발표하고 IT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위즐은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에서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DLP, DRM, EDR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해커는 기존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다양한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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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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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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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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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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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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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10개 후원사에 감사 편지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10개 후원사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김해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도민체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시는 김해시체육회가 운영하는 4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후원 기업인 디케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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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다국어 의료 키오스크 도입...유학생들 아플 때 사용 편리
인제대학교가 전국 대학에서 처음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국어 의료 안전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캠퍼스 인근 병원을 찾고, 진료 과목을 선택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도록 돕는다.한국어가 서툰 유학생들이 키오스크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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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쟁점으로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 수용, 퇴진 요구 등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진보당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여론을 수렴하는 상징성을 띤 운동으로 각계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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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가 하동군의 철도 교통망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하동군 철도 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