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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따른 보건·환경분야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환경분야 대응방안 토론회’를 17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록적인 기온 상승, 열대야,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전문가 등과 함께 토론 과정을 거쳐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감염병의 출현 및 유입에 따른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와 지하수 환경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원배...
제주시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도내 책 문화 공동체가 한데 모여 개최한 「2024년 제주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독서대전에는 3일간 총 3만여 명이 참여하여 제주시민들의 책과 독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멩해도 책!’이라는 주제로 만나락, 읽을락, 멩글락, 볼락, 이을락, 지킬락, 즐길락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9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72개 독서 관련 기관 및 단체
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촉구하는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는 시민 대행진’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열리는 것을 감안, 플라스틱 전생애주기를 다루는 구속력 있는 성안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소비자기후행동제주와 제주iN아이쿱생협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선언문
문대림 의원은 17일 “우리나라 수산물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중국에 설립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이 수출 법인의 탈을 쓰고 실제로는 중국산 수산물 수입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문대림 의원이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위해수협 수출 및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위해수협은 국내산 수산물을 2017년 17억 8,600만 원을 중국으로 수출했지만, 2018년 2억 원, 2019년 7억 6,900만 원, 2020년 3억 5,600만 원, 2021년 1억 7,700만 원, 2022년 12억 4,
제주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2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홍보영상 시청, 전문강사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강연에는 한경찬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강사을 강사로 초빙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관련 강의를 진행, 행정체제 개편 배경과 필요성, 달라지는 점,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특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시장과 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엘니뇨가 열대 지방의 얼음 손실을 가속화 엘니뇨와 같은 자연적 기후 패턴으로 인해 열대 빙하가 놀라운 속도로 얼음을 잃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반적으로 2~7년마다 발생하는 현상인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를 평균보다 훨씬 높여 전 세계 날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페루 안데스산맥의 켈카야 빙하는 이러한
4시간전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의 문화적 자원을 현대적 디자인과 결합해, 다양한 리빙 제품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YDP EDITION은 영등포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총 13팀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주방용품에서 인테리어 소품, 가구까지 다양한 리빙
모빌리티 ‘위즐’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위즐은 기존 보안솔루션이 제공하는 정보 유출 차단이나 방어 방식과는 달리, 유출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정보 이동을 기록하고 증거를 수집해 내부자 정보 유출을 감지하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2024년 어린이 김치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어린이 김치교실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여하는 ‘김장 퀴즈’, 전통 식품명인 이하연 명인의 ‘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김치 체험’, 모의 경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하연 명인은 김치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세계 5대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3일 창원 대산드림...
5시간전
안성시는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에스포항병원에서 22일 오후, 행정동 콘퍼런스룸에서 ‘10월 포항 바이오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스포항병원, 포항바이오산업협회, 바이오미래기숙혁신연구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에스포항병원 의료진 및 직원,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부 정인철 교수,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현욱 교수, 관계자가 참석해 포항지역 바이오산업 기업 간 네트워크 생성 활성화를 도모했다.
23일 한 언론이 「좀비기업, 증시 설자리 좁아진다.」 제하의 기사에서, “내년부터 매출·시가총액의 상장폐지 금액 기준이 두 배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마련한 ‘상장폐지 절차 효율화 방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상장폐지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이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시기 등은 확정된바 없으니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프리미엄 PBT 염료승화 키캡 세트 ‘집현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현대적인 키보드 디자인에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집현전’ 키캡은 조선 시대 궁궐의 건축적 요소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진협전의 기와와 기둥, 그리고 단
6시간전
주식회사 리윤바이오가 23일 바크하우스와 반려견 시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 및 기술 개발, 제품 사용화 및 마케팅 협력, 신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양사는 혁신적인 반려견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을 공통된 목표로 한다. 또한,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동 수립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에 노력하고자 의견을 모았다.주식회사 리윤바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북미협상 재개와 함께 남북 관계에도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며, 한국이 국제협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2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2024 미국 대선 결과가 동아시아고속철도에 미칠 영향’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2024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북미협상이 재개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큰 변동이 올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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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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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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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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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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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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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동훈에게 보자고 했다 … 시기 조율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진 중인 회담과 관련해 “한 대표에게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중앙일보가 `미국 대선과 한미 동맹'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 한 대표와 함께 참석한 뒤 행사장을 떠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언제 만나자는 이야기도 했나'라는 물음에 “조율하고 있다”고 대답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을 거론하며 “한 대표님 오늘 면담을 잘하시고, 기회가 되면 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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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정부예산 심사 대응 시·군 정책워크숍
충북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회 증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정부예산 관계자들과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은 국회 심의 일정에 대한 충북도 대응계획을 시작으로 시군별 주요 국회 증액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달 말부터 국회에 상주하며 감액에 대응하고 국회 증액이 필요한 핵심사업(△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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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23일 진천군 진천읍 상산초등학교에서 학생·교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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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양삼 농가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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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밑그림 공개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청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국가등록문화유산인 본관을 도서관과 전문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88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2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현 도청 본관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건립된 공공청사이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도 지정돼 있다.도는 내년 7월 준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기존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도민을 위한 문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