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는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재고 관리가 요구되는 대형 물류창고 및 산업 환경에 특화된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 ‘웨어하우스 AP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웨어하우스 AP 시리즈는 장거리 집중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EAP650 D30-아웃도어’, 넓은 공간 분산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EAP650 D120-아웃도어’로 구성돼 다양한 창고 및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웨어하우스 AP 시리즈는 와이파이 6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이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이드킥에는 11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활동 중이며, 시청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시청 횟수 또한 14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이 같은 지표는 사이드킥의 빠른 확산 속도를 잘 보여준다. 플랫폼에 합류한 창작자는 이미 1천 명을 넘어섰고, 시청 규모는 단기간에 수십만 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이라는 수치는 단순 방문
기원테크가 생성형 AI 가속 반도체 전문기업 하이퍼엑셀, IT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정원엔시스와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원테크의 생성형 AI 기반 민원 분석 솔루션 ‘민원e’를 중심으로, 하이퍼엑셀의 세계 최초 LLM 특화 반도체 LPU를 적용해 GPU+LPU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원엔시스의 공공부문 총판 역량을 더해 대규모 음성 및 텍스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
줌은 ‘줌토피아 2025’에서 ‘AI 컴패니언 3.0’을 18일 공개했다.이를 통해 단순히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업무를 준비하는 진정한 의미의 ‘업무 파트너’로의 진화를 예고했다.이번 혁신의 핵심은 AI 컴패니언 3.0로, 에이전틱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가 “회의 준비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단순히 일정을 잡는 수준을 넘어 관련 회의 의제와 이전 논의 사항, 참고 자료까지 스스로 정리해 제시한다. 사용자는 반복적인 준비 과정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화해글로벌은 앱 내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화해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하나골라줘’ 탭에서는 양자택일 투표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글’에서는 뷰티 정보, 피부 고민, 관리 꿀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 가능하다.특히 뷰티 고관여자인 화해 사용자들이 나누는 정보는 실시간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솔직한 취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른 소비자
북한 배후 사이버 위협 그룹 킴수키가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등으로 위장한 메시지를 이용해 정보수집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로그프레소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말 바로가기 파일을 활용해 배포되는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킴수키의 정보수집 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드러났다.공격자는 피해자에게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zip, 국세 고지서.pdf.zip, sexoffender.zip 등의 제목이 있는 파일을 보내 피해자가 열어보도록 한다. 압축파일을 해제하면 악성행위를 숨기는 미끼 문서와 함께 텍스트로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AI 시대 모바일 기술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는 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비전 키노트에서 "AI가 모든 디바이스에 확산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6가지 핵심 트렌드를 공개했다.퀄컴이 제시한 6가지 트렌드의 첫 번째는 'AI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아몬 CEO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가 컴퓨터 사용법을 배워왔다면, 이제는 컴퓨터가 우리와 상호작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확정된 사업장이 총 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한 근로자는 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제조업과 건설업 사업장으로, 끼임과 떨어짐 등으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상반기 형이 확정된 7개 사업장을 관보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공표된 7개 사업장은 ▷정안철강 ▷홍성건설 ▷다음종합건설 ▷환영철강공업 ▷영광 ▷토리랜드 ▷우진플라임(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서울지하철 2·4호선 사당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당역은 2025년 기준 공사 수송 순위 6위에 해당하는 환승 거점역으로 평소에도 승객 이용량이 많은 역사다. 특히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귀향객과 나들이 승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 기관은 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마련했다.2023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50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광극장 철거와 관련해 시민안전이 최우선으로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관광극장은 1960년에 건립된 이후 65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서, 2013년부터 H-빔 설치, 방수 공사 등 다양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관광극장에서 공연한 관계자 등이 콘크리트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을 지속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에 이중섭 미술관 신축공사 과정에서 관광극장 벽면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어 지난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전문 용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 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자문에는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품질 부문
시스템창호 전문회사 ㈜프루스울트라가 단열 성능 1등급 스틸 시스템창호 ‘PDA SLIM 65’를 선보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업계는 프레임이 슬림하고 세련된 창호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이나 PVC 창호는 소재의 구조적 한계로 디자인 구현에 제약이 있고 스틸 시스템창호는 단열 성능 1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프루스울트라 PDA SLIM 65는 강성이 뛰어난 스틸 소재를 활용해 얇은 프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1등급 단열 성능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트렌드에도
과거 서귀포시 지역의 유일한 영화 상영관 극장이었던 건물이 붕괴 위험 등의 안전문제로 철거가 결정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서 반대 의견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안전 문제상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철거를 중단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4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최근 관광극장 논란과 관련해 "안전을 전제로 한 합리적 보존・활용 가능성, 철거 후 활용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문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3일 한국신용데이터와 경기도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개발, 상권 분석 등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한국신용데이터 강예원 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데이터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상원이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레벨인피니트는 24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컬래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이번 컬래버 업데이티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대표 인물인 에이다 웡, 질 발렌타인, 클레어 레이필드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중 에이다 웡은 아군을 보조하고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질 발렌타인은 방어력 무시 공격을, 클레어 레이필드는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또한 컬래버 이벤트 업적을 달성한 유저에게 무료 코스튬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 패스에서 에이다 웡-드레스, 질 발렌타인-배틀 슈트를 제공한다.[더게임스데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춘 선택형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삼성카드는 이용자가 매월 혜택을 바꿀 수 있는 ‘iD SELECT 카드’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업계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내놨다.삼성카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매월 변경할 수 있는 ‘iD SELECT ALL’과 ‘iD SELECT ON’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iD SELECT ALL’ 카드는 생활비 영역에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요금 10% 할인, 교육비 10% 할인,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KT 서버 침해 의심 정황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KT 서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침해 흔적 혹은 의심 정황이 6건 있었다. KT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이후 외부 보안업체에 서버 전수조사를 맡긴 결과다.외부 보안업체는 2018년과 2020년 운영 서버 2대에서 침해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2019년과 2021~2022년, 지난해와 올해 서버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AI 시대 모바일 기술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는 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비전 키노트에서 "AI가 모든 디바이스에 확산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6가지 핵심 트렌드를 공개했다.퀄컴이 제시한 6가지 트렌드의 첫 번째는 'AI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아몬 CEO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가 컴퓨터 사용법을 배워왔다면, 이제는 컴퓨터가 우리와 상호작
데이터플랫폼 서비스 기업 넥스원소프트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정보화 사업 일환인 개인정보필터링 솔루션 도입에 ‘이노버디아이디’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노버디아이디’는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으로 다양한 형태 정형∙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필터링하고 비식별처리를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가명정보 처리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보고 및 운영 체계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비식별처리 전 과정을 진행하는 통합환경을
AI 기반 데이터 보안 기업 코헤시티는 최근 개최한 사이버 보안 행사 ‘카탈리스트 1 데이터 시큐리티 서밋’에서 다수 사이버 레질리언스 신기술을 발표하고 코헤시티가 정의한 ‘5단계 사이버 레질리언스 프레임워크를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3개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컴퓨팅, 컨테이너,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따른 복제폰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미국 보안 전문지가 지적한 해킹 의혹과 이번 소액결제 사고 간 연관성도 조사한다.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4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KT에서 유출된 정보 외에 유심 복제가 가능하려면 사업자와 개인을 인증하는 키가 필요하다"며 "단말기 식별번호 2만명 분량이 나간 정황이 있긴 하지만 이 자체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KT 무단 소액결제 사고는 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