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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두껍고 생산성 높은 잎들깨용 ‘새봄’ 개발

농촌진흥청은 잎이 두껍고 모양이 좋으며, 상품성 높은 잎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잎들깨 품종 ‘새봄’을 개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봄’은 잎이 심장 모양으로 둥글고 두께가 두꺼우며 속잎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특히 잎을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뒀을 때, 상품 잎의 길이가 13cm 이상으로 커지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수확에 드는 노동력을 다소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겨울철 시설재배 할 때 ‘남천들깨’보다 잎 무게는 10%, 잎 수는 8% 많다.

깻잎에...
퇴직 임직원 초청 신년 인사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퇴직 임직원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홍문표 aT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는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도 농수산식품 129억달러 수출로 한국식품의 영토확장,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5000억원 조기 달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 방향 수립 등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공사의 모든 전현직 임직원의 끊임
'무기질비료 원료구매자금' 총 5천억원 지원비료업계 “환영하지만 부족···추가 지원 절실” 정부가 고환율, 원자재수급, 유동성 경색 등 경영 부담을 느끼는 일선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와 비료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기질비료 원료구매자금’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개최된 ‘경제2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으로 이번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의 원료 구입자금 융자 규모는 해마
지난해 12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전 세계에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 전통 식단의 중심을 이루는 장이 단순 발효식품을 넘어,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 나눔을 통해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는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2001년 등재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2004년 판소리, 2005년
대동이 대동 트랙터의 우크라이나 현지 시장 출하를 본격 시작했다. 대동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농기계 수입 총판 A사와 체결한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를 공급하는 광역 총판 계약의 첫 번째 주문에 대한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농기계 업체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상업적으로 진출한 유일 성공 사례로 꼽힌다. 대동은 중대형 모델인 PX/HX 트랙터 20대를 선적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대동은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202
신작물·신기술·신제품 선제적 대응 필요 기후변화가 매년 심각해짐에 따라 농자재 업계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놔 주목된다. 경농은 농업 생산성의 불확실성이 가시화되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발표했다.실제 기후변화는 매년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의 연평균 기온이 14.5℃를 기록하며, 1911년 전국적 관측 이래 113년 만에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 바 있다. 이는 고기압 발달과 해수면 온도 상승, 대기 순환 변화를 불러와 폭염과 열대야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국내
도매법인 최초 ‘깐양파’ 후속 ‘배추·무’ 선정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인 한국청과가 설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온라인도매시장의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한국청과의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 선정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선정된 깐양파에 이어 2번째이다. 특히 이번에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 품목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 기간동안 판매가격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되며, 출하자에게는 차후 할인된 가격에 대하여 지원금으로 보전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
DB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DB손해보험은 보험요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오는 4월초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7000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DB손해보험은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내린 데 이어 올해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릴 계획이다. 이로써 202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당초 지난해 폭설 등 여파로 손해율이 악화된 상황에서 올해 자동차보험
㈔인천내일을여는집이 설 명절을 맞아 24일과 28~29일 사흘간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1시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거리 노숙인들에게 설 명절 음식 지원과 시설입소를 권유하는 집중상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이번 거리 노숙인 지원 봉사활동엔 인천국제공항공사, 마가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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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평균 분양가와 매매가 차이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7만원으로 평균 매매시세인 1,437만원보다 530만원 높았다.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 가격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큰 편차를 기록한 것이다.인천은 집값 급등기인 2021년 분양가와 매매가가 각각 1,542만원, 1,661만원으로 분양가가 매매가보다 119만원 낮았다.이후 2022년 244만원(1,714만원-1,470만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연장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
경기도는 24일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30여명이 함께 ‘설맞이 해오름달 전통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자립준비청...
25일부터 엿새 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24일 오후부터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입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4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잠정 2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일별로는 △25일 4만명 △26일 3만9000명 △27일 3만4000명 △설 명정 당일인 28일 3만3000명 △29일 2만9000명 △30일 3만1000명이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때 23만여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10% 가량
삼성SDI가 2024년 연간 매출 16조5922억원, 영업이익 363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편광필름 사업 양도를 포함한 2024년 실적은 매출 17조8857억원, 영업이익 446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양도로 편광필름 부문은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리됐다.4분기 매출은 3조7545억원, 영업손실은 2567억원을 기록했다.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5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했다. ESS용 배터리는 미주 AI 호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소리극 ‘왔소! 배뱅’이 2월 12~16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초연 당시 공연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작품이다.이은관 명인의 ‘배뱅이굿’을 각색, 다양한 민속악 장르와 함께 재구성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기획공연이다. 딸 배뱅이가 중을 사랑하다가 죽자 부모는 각 지역의 무당들을 불러 딸의 혼을 달래는 굿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평양 건달이 엉터리 굿으로 배뱅이 부모의 돈을 가져간다는 줄거리를 다채로운 소리와 웃음 가득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경기, 서도, 남도 성악을 대표하는 민속악단의 소리꾼
NC 다이노스가 24일 FA 투수 이용찬과 계약기간 2+1년, 최대 10억 원에 계약했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1억 원, 보장 3억 원, 옵션 6억 원이다.2007년 두산 베어스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이용찬은 2021년 FA로 NC에 합류했다. 지난 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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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이 체감하는양성평등 인천을 위한 지역기반 정책연구 착수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총 17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인천을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개발을 목표로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연구 개발 선도 ▲인천시정 현안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연구 의제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재단은 양성평등, 젠더폭력 대응, 여성일자리 및 노동,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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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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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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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흐림, 남부지방 구름 많음...이번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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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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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작년 경기침체와 전기차 캐즘 등 난제 속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또 창사 이흐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섰다.기아는 24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7.7%, 9.1% 늘어난 수치다.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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