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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아시아 최대 규모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월렛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유통 사업을 위한 구체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SFF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SFF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과 전 세계 경제를 재편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난해 134개...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가 $ZK 토큰을 단순 거버넌스 수단에서 경제적 유틸리티를 갖춘 토큰으로 전환하는 제안을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이번 제안은 네트워크 사용료와 기업 라이선스 수익을 $ZK 토큰 경제로 직접 연결하는 것이 골자. 현재 $ZK 토큰은 거버넌스 기능에만 국한돼 있지만, 제안이 채택되면 네트워크 활동이 토큰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ZK싱크는 온체인 상호운용성 수수료와 오프체인 기업용 라이선스 수익을 두 가지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상호운용성 수수료
모나드 재단이 24일 메인넷 가동 및 MON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에어드랍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이벤트 중 하나로, 모나드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토큰을 배포하는 첫 단계다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번 에어드롭은 모나드 커뮤니티 핵심 기여자 5500명과 온체인 디파이 사용자, 암호화폐 참여자 2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분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나드 공동 창업자 키온 혼은 연초에 1000억개 MON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르다노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넘어설 경우, 초기 투자자들은 상당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카르다노의 성과도 부진한 상태다. 지난 한 주 동안 카르다노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6.81% 하락했으며, 도지코인이 6.14% 하락하며 그
KB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의 이용 현황으로 살펴 본 인기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 순위를 공개했다.KB금융은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전국민 누구나 전시·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기 순위는 202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람공간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중국산 인공지능 챗봇들이 자율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결에서 오픈AI의 챗GPT를 포함한 고가 AI 모델들을 제치고 수익률 1위를 차지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자율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에서 중국 AI 챗봇 큐웬3 맥스와 딥시크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 모두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된 저예산 AI 모델로, 글로벌 유력 모델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탈
검찰의 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재판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진보진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에서 "대검찰청의 이례적인 항소 포기 지휘로 논...
킥플립 민제, 동화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민제는 깔끔한 시스루 헤어에 블랙 가죽 라펠이 포인트인 네이비 재킷, 화이트 이너티와 그레이 니트, 스톤 컬러의 청 팬츠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은 1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수 1차관에게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서와 광명시의 그간 추진 현황을 자료로 전달했다.광명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실행전략으로 중·대형 공연형 아레나 건립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 3시 신도시를 글로벌 문화경제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보고서에는 광명의 K-아레나 추진
작가들의 사적인 관심사에 대한 깊은 사유와 탐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9일까지 전관에서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7월31일부터 19기 입주작가 14명이 입주기간 내에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2주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다섯 번째 릴레이전에는 김유진 작가와 이학승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개인전 ‘水_머무르다’를 통해 안온한 휴식과 내면의 성찰이 가능한 장소에 대한 심상을 구체적 풍경으로 표현한다
경북도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과 기관을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농업계고 교사와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기렸다.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운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기적, 영원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관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이 깜짝 등장,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통령의 ‘하면 된다’ 정신을 시정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문화·복지 등 각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의 파장과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경실력은 11일 "대검찰청과 법무부는 항소 포기 결정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장동 사건은 막대한 공공 자산과 개발 이익이 얽힌 대표적인 개발 비리 사건이다. 1심 판결 이후에도 여러 핵심 쟁점이 남아 있었음에도 검찰이 상급심 판단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대통령실과 법무부를 향한 외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실련은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공익환수'로 홍보되었지만 결과적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교육부 및 국가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예산 전반에 걸쳐 주요 쟁점들을 제기했다. 특히 고등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기초학력 저하 문제, 사립학교 재단에 대한 교육부 감사인력과 예산 확충, 수능 종사자 처우 개선, 일부 대학의 채용 및 입시 비리 의혹, 유아 사교육 실태 조사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위원들은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전
검찰 선후배이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쟁자였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온라인상에서 정면 충돌했다.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를 '검찰을 망친 정치 검사'로 지목했고, 한 전 대표는 “탈영병 홍준표”라며 거세게 반박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사명은 거악의 척결인데, 거악의 인질이 돼 헤매다 해체당하는 검찰은 도대체 뭐냐”며 “요즘 검사들은 월급 받는 샐러리맨에 불과하지 기개라는 건 찾아볼 수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 송이팜랜드에서 임직원과 함께 버섯 수확 및 나눔 행사를 벌였다. 송이팜랜드는 LH 인천본부가 만수7단지 아파트 내 장기 공실 임대상가를 자활근로 버섯재배 농장으로 공급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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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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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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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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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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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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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춤으로 녹여낸 삶의 여정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나’라는 자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무대는 시작했다.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조각들을 모아 보았지만, 사막처럼 황량한 도시의 한복판에서 무례한 자동차들의 경적이 고막을 세게 때릴 뿐이었다. 남겨진 것은 초원을 꿈꾸는 몽상가로서의 슬픈 자아였다. 세상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무엇을 하라고 내몰기만 했다. 내가 나를 껴안으면서 몸부림쳐도 소용이 없었다. 목이 조여드는 불안감이 팽창하면서 포기를 배우게 됐다. 어쩔 수 없이 하나둘씩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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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개인전, 충북갤러리서 다음달 1일까지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김동영 개인전 ‘Èmbracing-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신, 욕망과 성찰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화면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를 시각화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대화의 공간이다.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관람객을 내면적 사유의 여정으로 이끈다.작가는 차가운 은색과 강렬한 핫핑크를 주조색으로 사용해 초월과 생명, 무와 존재의 긴장을 표현한다. 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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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13~15일 증평문화회관서 열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증평문화회관에서 ‘2025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상주단체들이 모여 도민들에게 우수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상주단체는 극단꼭두광대, 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몰개, 놀이마당 울림 등 3개다. 페스티벌은 오는 13일 국내 유일의 탈연희 전문단체 극단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탈연희극으로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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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립경국대학교 교명, 이대로 둘 것인가
안동대학교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72%에 그쳐 전국 국립대학교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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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 진보진영도 비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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