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도로 안전점검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전담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도권 도로 안전점검 업체 4곳의 관계자 A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2023년 5월부
새마을금고가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회적 배려계층 109가구에 2억원 규모의 주거 개선을 지원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11월까지 전국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109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새마을금고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얼죽신'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가 제공하는 편리한 생활과 더불어 높은 자산 가치가 입증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축을 우선 고려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신축 아파트는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돼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비롯해 대형 팬트리, 4룸 평면, 히든 주방 등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설계들이 적용된다. 특히 단지 내 다채로운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홈 시스템과 같은 첨단 설비까지 더해지며, 단순히
컨두잇이 운영하는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지난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당시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금전을 받고 소액주주 단체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액트는 영풍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정밀(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
제주선발팀이 전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세종공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서 제주대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 연합 ‘크래프터즈’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TP를 포함한 12개 지역 SW산업진흥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열려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개 팀은 무박 3일간 SW융합 및 디지털
AI 전문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AI 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위버스브레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업용 AI 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AI 매니지드 서비스 운영 역량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위버스브레인은 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술력과 교육 콘텐츠 기획·운영 노하우를 결합한다.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교육 과정을 개인별로 최적화하고, 산업군별 전문 콘텐츠를 자동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을 운영한 결과 72억원의 이자를 감면해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법제화됐다. 지난 2022년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 등이 반기별로 공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영주시는 ㈜부영주택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총 1천560세대 규모로, 이 중 560여 세대가 분양으로 전환됐고 현재 약 1천세대가 임대 형태로 거주 중이다.
이번 결정으로 입주민들은 2년 연속 임대료 인상 없이 거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5년 충청권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정보보호기업 성장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의 정보보호 기반 ICT/SW 기업과 정보보호 전문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스마트 국방 등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기술 확보를 통해 지역 산업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 강화와 위생관리, 조기 작업 운영 등을 통해 식육 수급 안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대전 지역 도축장의 일평균 도축 물량은 소 30두, 돼지 920두 수준이다. 하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60두, 돼지 1200두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