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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대전 중구가 ‘0시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일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의 장점 및 사용법, 사물주소 및 기초번호의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이 발전에 따라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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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장은선 갤러리는 김성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을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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