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은 11일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동 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가스안전마을 지정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서·벽지 등 가스안전 취약지역을 선정해 가스시설 개선, 안전점검,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동부지사는 울릉군 나리동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경북동부지사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장재원 경북동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안전장치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