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5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보라매공원에서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정원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서울, 정원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가수이자 플로리스트 브라이언, HLD 이해인 소장이 함께했다.서울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고 싶은 서울 가드너’라고 본인을 소개한 오 시장은 “한강변의 산책로와 서울 주변 내사산·외사산의 둘레길이 없었다면 코로나19를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정원도시 서울을 구상하게 된 계기
충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4,106명이 증가한 1,378,755명이다.충북도는 지난 5월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하여,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하여 5.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충북 선거인수 중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성별에 따른 선거인은 남성 70
당진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5차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공간 활용과 배치 등 관련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학생 맞춤형 진로·정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사례관리 기능 강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요인을 사전에 발견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구 영종하늘도시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적 행정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10개 군·구의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 사항과 최신 공간정보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워크숍은 ▲지적
농심이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농심은 앞으로 CUPBOP과 함께 전 세계에 K푸드와 신라면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UPBOP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한식 레시피를 활용한
경기 이천시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 재능과 실력을 펼칠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5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신규 종목으로 문예 부문이 추
해군 항공사령부 제주 기지 소속의 해상초계기가 포항에서 훈련 중 추락했다.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포항해군기지 인근에서 해군 P-3C 대잠초계기가 추락했다.이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부조종사, 전술승무원 등 해군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모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군은 사고 현장에서 승무원 4명 중 2명의 시신을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이 비행기는 훈련을 위해 제주에서 포항 해군항공사령부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이착륙 훈련
인천·경기·중앙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이 공동으로 29일 광역소각장 신·증설 관련 더불어민주당 환경 공약을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민주당 환경 공약 중 광역소각장 신·증설 지역에 인센티브 확대를 넣은 것은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며 “폐기물 정책의 기본 원칙과 순서를 뒤집은 채, 실
인천 서구 아파트 전셋값이 1년 9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입주장에 따른 공급이 이어지면서 일대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인천 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26% 하락했다.전주 대비 0.21%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2023년 3월 13일 –0.55%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전국 주요 자치구로 보면 서구는 0.39% 내린 경기 광명 다음으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서구 전셋값은 이달 들어 –0.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로, 자택 인근에서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병력이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다. 26일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375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공약집을 공식 발표했다. 공약집은 '회복', '성장', '행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15대 정책과제와 247개의 세부 공약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약집은 윤석열 정부의 '가치 외교'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응을 명확히 포함하며,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본지는 6월 3일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집을 심층 해부해 정보
엔에이치엔 두레이는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와 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N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금융사 레퍼런스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권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수준을 충족했는지 검증한다.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물리적 보안 등 금융 분야에 적합한 보안수준을 갖췄는 점검해 금융사
한국철도공사가 6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000석 늘린다.KTX는 5일 오후에 경부선,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를 추가 운행한다.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시간표 등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북·대구에서도 사전투표소마다 유권자 발길이 이어졌다.29일 오전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체육관 사전투표소. 유권자들은 ‘산책하러 나왔다가’, ‘본투표 날 해외여행을 가서’ 등의 이유로 투표소를 찾았다.투표 사무원들은 관내·관외 선거인 유무를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하는 SaaS는 평균 158개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AI를 도입했고, 다른 SaaS도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는 중이다. 또한 2030년에는 한 사람이 10개 이상 에이전틱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AI는 다양한 협업 플랫폼에서 함께 작동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공유되는지 가시화하고 통제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심각한 보안위협에 빠질 수 있다. AI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개인·민감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7.51%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 1.57%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777만12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
인천·경기·중앙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이 공동으로 29일 광역소각장 신·증설 관련 더불어민주당 환경 공약을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민주당 환경 공약 중 광역소각장 신·증설 지역에 인센티브 확대를 넣은 것은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며 “폐기물 정책의 기본 원칙과 순서를 뒤집은 채, 실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소속 5개 그룹사의 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인천도시공사의 지원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우리 동네 열린 영화관’을 열었다.연수아파트 단지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날 밤 시원한 초여름 밤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즐기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영작 ‘소풍’을 감상했다.영화 ‘소풍’은 가족 간의 정과 세대 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친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관람을 마친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