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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가 텃밭서 탄창·공포탄 18발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4시간전
대구의 한 주택가 텃밭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됐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한 텃밭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부대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군은 현장으로 출동해M16 탄창 1개에 있던 공포탄 18발을 확인하고 수거했다.

발견 장소는 집터를 허물어 만든 텃밭이다.

탄창에는 '대한민국'이란 표기와 함께 국산 제조사 '풍산'에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탄 종류와 언제 사용되던 것인지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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