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
여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관내 지역아동 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또래 간 및 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 에버랜드, 잡월드 등을 방문하며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학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용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직 공무원 A씨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최종 선발되면서 채용 공정성과 자격요건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A씨의 과거 음주 단속 적발 이력과 직무 전문성 검증의 충분성 여부를 두고 공직사회와 시민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양상이다.용인시는 신갈동, 중앙동, 구성·마북동, 풍덕천동 등 4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주민 참여와 현장 조정의 허브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1차 서류·2차 면접을 거쳤고, 7월 A씨가 최종 선발됐다.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예천군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행사의 열기를 끌어
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최한 ‘제주지역 영유아 보육 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제주지역 영유아 보육 서비스 내실화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공병호 숙명여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공병호 교수는 “교사 대 영유아 비율 하향은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영유아의 발달권 보장’과 ‘교사의 전문성 실현’, ‘보육의 공공성 강화’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국세청은 내년 6월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최저한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도의 핵심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21일 개통했다.그동안 국세청은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22회 개최해 기업이 신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질의와 애로사항 등을 수집했다.국세청은 이를 반영해 신고 대상 기업이 ▲신고 안내 ▲제도 소개 ▲국가별 이행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데 발생할 불편함을 해소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2025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회 정기 패션쇼’가 21일 오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아름다운 삶, 그리고 모델’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패션쇼에선 프로 모델 4개 팀과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
강릉시가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함에 따라, 전 시민의 물 절약 실천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 20일부터 강릉시 14개 시민사회단체 500여 명을 만나 간담을 실시했다.간담회는 20일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를 시작으로, 21일 강릉시 이·통장 연합회,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 22일 스마일강릉 등 관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연달아 진행한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현 가뭄 상황의 심각성과 저수율 단계별 시의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물 절약 실천 노력에 시민들
바이낸스가 온체인 수익 상품 강화 일환으로 ‘플라스마 USDT 락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이번 상품은 USDT 예치 시 매일 수익을 제공하고 플라스마 고유 토큰 XPL도 보상으로 지급한다. XPL은레이어1 블록체인 ‘플라스마’ 네이티브 자산으로, 총 1억 XPL이 이번 상품 참여자에게 에어드랍된다. 이는 전체 발행량 1% 수준이다.사용자는 일정 기간 동안 USDT를 예치하면 고정 수익과 함께 XPL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바플라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고용노동부와 인천시는 21일 인천시 서구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교육장에서 제2회 통·번역 인력 풀 소양 교육을을 실시했다.10개 나라 언어별 통·번역사와 센터 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단기 체류·장기 체류 제도와 불법체류 예방을 주제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이민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교육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장 관계자들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4~2025년 산림청의 주요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제시된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 중 ‘비영리 및 자가소비 목적으로 연간 10㎥까지 산림소유자 임의벌채 기준 완화’방안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와 ‘보전국유림
상지대 간호학과는 21일 간호학과 SUNRISE Center에서 지역 대학 간호학과 3‧4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응급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릉원주대, 강동대, 경동대, 세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응급 및 중환자 간호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상황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수행 능력, 그리고 팀 기반 협력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기관삽관 준
국세청은 내년 6월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최저한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도의 핵심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21일 개통했다.그동안 국세청은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22회 개최해 기업이 신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질의와 애로사항 등을 수집했다.국세청은 이를 반영해 신고 대상 기업이 ▲신고 안내 ▲제도 소개 ▲국가별 이행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데 발생할 불편함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