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미중 무역협상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 겹호재에 사상 처음으로 4,000선에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24포인트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다.이로써 지난 6월 20일 3,000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에 4,000선 고지를 밟았다.지수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 오른 3,999.7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9.62포인트 오른 902.70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4월 1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