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업·엔젤 펀드 조성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10개 펀드, 4118억원 규모의 ` 충북 벤처·창업펀드'가 운용 중이다. 모태펀드 1430억5000만원, 도비 188억원, 기타 2499억5000만원 등으로 조성됐다.이 가운데 충북에 소재한 기업은 19개사를 차지했으며, 투자액은 328억원에 이른다.도는 지금까지 충북 벤처·창업펀드가 비주기적으로 조성돼 재투자의 선순화 투자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호 창업편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설명회는 기업 평가 기준, 팀 구성, 아이템 등에 대한 설명과 투자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2호 펀드에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홀수 달에 정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2020년 11월 921억 원 규모의 1호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6개 기업에 123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조광희 진흥원장은 “2호 펀드 운용을 통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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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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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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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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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교육재정 긴요한 곳에 제대로 쓰여야
내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 규모보다 세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재정성과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2024년 제주도교육청 재정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의 추정 세입 규모를 보면 2025년 1조5893억3200만원, 2026년 1조6416억5300만원이다. 반면 예상되는 세출 규모는 2025년 1조7094억800만원, 2026년 1조8396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제주교육 운영에 필요한 가용 재원이 2025년에는 1200억8800만원, 2026년 들어서는 1976억6700만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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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지난 1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 14명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을 바꾸는 청년활동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와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솔루션 △선정 확률을 높이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구성된 5회차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참가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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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개원 못한 제주 민관협력의원에 인건비 지원 검토
서귀포시에 설치된 민관협력의원이 운영자를 찾지 못해 장기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의 원활한 개원을 돕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13명이 최근 ‘제주도의회 민관협력의원·약국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개정안에는 민관협력의원과 약국의 운영, 야간·휴일진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도지사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개정안에 첨부된 비용추계서를 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 시 간호사 1명의 연간 급여는 최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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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업단지 조천 이전 제동…난관 봉착
도심 속에 위치한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의 외곽 지역 이전이 사실상 무산됐다.최적 후보지였던 조천읍 조천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화북공업단지 이전 문제는 주민 동의를 받지 않고 옮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조천리의 반대 입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진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조천리를 제외, 2~3순위 후보지를 대상으로 이전 협의에 나설 계획이나 이미 조천리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한 만큼 타지역 주민 설득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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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사도광산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대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1972년 통과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그 시작이다.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제도 등 12개가 세계유산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서원 등이 있다.▲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