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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이탈리안라이그라스·호밀 등 사료작물 종자 700톤 추가 공급

농협경제지주가 쌀 수확 지연으로 늦어진 동계 조사료 파종 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호밀 등 사료작물 종자를 추가 공급한다.

7일 농협은 최근 강우일수 증가로 쌀 수확이 지연되면서 동계 작물 파종 일정이 늦어지고 있어, 축산농가의 원활한 조사료 확보를 지원하고자 종자 700톤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급 물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400톤, 호밀 300톤이다.

◆농협경제지주 동계작물 종자 공급 개요 구분 공급 품목 공급 물량 신청 마감일 비고...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고 여야 간 입장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논의하며, 조세 기반 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주요 심사 방향과 재정정책의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성우 남도형과 함께 희귀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6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난치병 아동 지원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운영비 공제 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팬덤이 함께 참여하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캠페인에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공단본부에서 지역 중간관리자 93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소진공은 급변하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 국정과제와 사업 개편 내용을 중간관리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이날 교육은 ▲채무조정
수협중앙회는 10일부터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의 금융기관 송금 코드를 분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혼란 방지를 위한 조치와 이용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11월 10일 0시부터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의 송금 코드 분리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송금할 때 나타나는 금융기관 선택 화면에서 ‘수협’이 아닌 ‘회원수협’ 또는 ‘수협은행’이 표시되면, 수취인의 계좌가 어느 기관에 속하는지 확인 후 선택해야 한다. 기존처럼 하나의 ‘수협’ 명칭만 표시되는 경우는
국회예산정책처는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4일 ‘소상공인 지원 재정사업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며 소상공인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2026년도 정부 예산안 기준 소상공인 관련 재정사업 예산은 5조 8,037억 원으로, 전년도 추경 대비 51.5% 감소한 수치다. 이는 단기적인 생존 지원 중심에서
농협 경제지주가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농협식품R&D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조리 인력이 부족해진 경로당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의 물류망과 공급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항소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일선 수사.공판 검사들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자 김규현 변호사는 "정치검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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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
문경시는 6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풍수해를 재난 유형으로 선정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실시간으로 연계‧통합해 진행했다.토론훈련은 신현국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다.현장훈련은 김대식 부시장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해 "자주국방의 쾌거"라며 "우리 군의 30년 염원이었던 핵잠 건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지난 8일 KBS 일요진단 인터뷰에서 "동서남 어디에서 출몰할지 알 수 없는 핵잠의 잠항능력과 속력이 북한에 강력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핵잠이 식량 보급만 되면 이론적으로 계속 물속에 있을 수 있다"며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에 김정은은 잠을 못 잘 것"이라고 말했다.사회자가 '핵잠 선체는 국내에서 건조하고, 연료는 미국
인천 중구가 인천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이달부터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주민 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과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
충남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식품사막 마을에 생필품 공급과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판매형 차량인 ‘당찬가게’와 교통 연계형 차량인 ‘당찬버스’를 활용해 생필품 판매와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당찬가게’는 합덕, 우강, 정미, 대호지 등 4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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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9일 오전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숨진 김모씨로 확인됐다.김씨는 사고 당일 소방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구조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사망했다.현장 의료진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압궤손상으로 혈전이 발생해 폐색전증이나 콩팥 손상이 일어났을 수 있다. 복강이나 흉부손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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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에서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각국의 선호 색상과 오방색을 조화시켜 국가별 정체성을 반영’했다. ‘한식의 매력은 오방색과 조화에 있다’며 별미를 만들어 국제 권력자들을 대접하기도 했다. 히트 애니메이션 ‘K팝데몬헌터스’는 바탕에 오방색을 깔았다. 극중 캐릭터들이 오방색 노리개를 찼고, 당산나무에는 오방색 천이 묶여 있다.동쪽 파랑, 서쪽 하양, 남쪽 빨강, 북쪽 까망, 가운데는 노랑. 한국의 정서와 가치관을 담은 5컬러라고 오방색이다.조상은 생활 전반에 오방색을 썼다. 혼례용품인 신랑의 푸른 사선과 신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신제주센터는 지난 8일 연동적십자봉사회 및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연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안심’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11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정리, 가전 및 가구 이동,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의 집이 한결 밝고 쾌적하게 변화했다.신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협력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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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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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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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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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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