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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역이 문화로 물든다…‘3대 축제’ 동시 개최

2시간전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3개 문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 9.19 ~ 9.26 제30회 서곶문화예술제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리모델링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개막 공연으로 ‘서구농악협회’의 전통 공연 ‘노랑, 연두빛, 그 '빛의' 푸르름에 대하여’가 펼쳐지며, 20일 저녁에는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가 야외 상영된다.

폐막 공연인 26일에는 프렌치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프렌치 재즈...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사업으로, 농어촌의 활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남해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되었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체험 범위를 넓혔다.‘코스1 :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은 ▲녹색해안 ▲적색해안 ▲상상플랫폼(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부의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당부했다.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으로 경제·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에 회원국 정상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 공동 전시 공간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센터장은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공적은 ▲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이 설치하려고 하는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재판부가 위헌이 아니라면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도 위헌이 아니냐고 민주당에 따져 물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말처럼 내란, 국정농단 특별재판부가 위헌 아니라면 지금 여러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이 대통령 사건들을 뺏어다가 강한 보수성향 판사들로만 구성된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를 만드는 건 어떻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반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주장 대로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개막작은 이은정 감독의 '숨비소리'다. 해녀가 되겠다는 딸과 이를 말리는 엄마, 평생 물질로 삶을 일궈온 할머니를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폐막작으로는 윤한석 감독의 '핑크문'이 선정됐다. 제26회 제주여성화제 관람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할 수
오는 10월부터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건립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 및 시험 시설로, 센터 준공 이후 월 4~8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 제주도는 생산량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과 생산, 기술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원시 권선구·영통구·장안구·팔달구 보건소는 최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의료·돌봄 통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보건소에서 현재 운영 중인 ▲ 재활운동실 ▲ 방문재활 ▲ 재활장비 대여 ▲ 장애인 건강케어교실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전체 장애인의 약 59%가 고령장애인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의료·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뚫리면 이동거리 23㎞, 이동시간 16분 단축으로 매년 물류비용 1,817억원 절감 및 2만 4천명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인천항 태양광발전소가 인천지역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이른바 ‘햇빛발전’ 사업에 나선다.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이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가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해운업계의 에너지 전환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전략적 투자, 선단 준비율 가속화, 신흥 규제 마련으로 정의된다.국제해사기구의 ‘넷제로 프레임워크’가 승인돼 10월 채택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까지 대체연료 추진이 가능한 선박 수는 현재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보고서는 선주
롯데칠성음료가 7년 만에 제작한 신규 기업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송도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산업 중심의 수소경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관·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인천연구원·인천테크노파크·한국석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인천대학교·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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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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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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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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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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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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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개막작은 이은정 감독의 '숨비소리'다. 해녀가 되겠다는 딸과 이를 말리는 엄마, 평생 물질로 삶을 일궈온 할머니를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폐막작으로는 윤한석 감독의 '핑크문'이 선정됐다. 제26회 제주여성화제 관람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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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계엄동조 주장' 피고발인 "정당한 비판 억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했다는 내용의 사회관계망 게시글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고발당한 당사자가 "도민의 정당한 비판을 형사처벌로 억압하지 마라"라며 제주도의 고발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피고발인 ㄱ씨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제주도의 고발은 직권남용"이라며 "도민과 함께 연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ㄱ씨는 "도정은 '계엄 동조라는 주장이 지사와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며 "정작 무엇이 허위인지 명확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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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임직원과 함께 울린 ‘도전! 청렴 골든벨’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늘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해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콘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스마트 청렴골든벨로 진행됐다.GH는 올해 3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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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매관리체계 성과 입증…치매극복의 날 2관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센터장은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공적은 ▲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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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ICC제주 대표 내정자 인사청문회, 내달 1일 실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차기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용범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월1일 실시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30분 회의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르면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인사청문을 종료하면, 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한편 김 내정자는 지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