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북구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안전·환경관리 실태 점검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추석명절 전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시설 공중화장실 북구 관내의 66개소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물 파손 유무, 화장실 청결 상태, 분뇨수거 주기 단축,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확인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에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를 오는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월 하이브는 당시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의혹을 제기하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민 대표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찬탈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법원이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 결정으로 어도어 지분
구미대학교 재학생 8명이 ㈜원익QnC에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의 합격은 구미대의 산학협력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대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원익QnC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과정’을 7월~8월까지 진행했다. 이 과정에 구미대 재학생 1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8명이 합격해 취업의 기회를 잡았다. 구미대가 지역사회 반도체 인력 수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
경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전시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는 ‘2024 신라예술제’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모나용평㈜은 다가오는 24/25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와 보드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담긴 ‘X5+ 시즌패스’를 9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패스는 모나용평을 포함한 국내 주요 5개 스키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으로, 신한카드 ‘올댓’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X5+ 시즌패스’는 한 장의 시즌권으로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투리조트의 5개 스키장 슬로프를 2024/25 시즌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호시노 토마무
135. 번개가 많은 곳꽝!"번개! 무서워!"미국 항공우주국에서 번개를 관측하여 번개지도를 완성했다."우리는 이런 것도 연구합니다."번개를 가장 많이 치는 곳이 콩고로 1년에 81회이다."우리가 일등이라고? 이런 것은 안 해도 될거 같은데."그것은 대서양에서 넘어 오는 구름
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천에서는 4천6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에 사는 8천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해당 지역에서는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음이 24시간 동안 송출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다.소음 크기는 전화벨 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 소음 정도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접경 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주민
NC 다이노스가 신인 임상현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NC는 18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임상현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1홈런 2타점, 김주원이 2
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
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19,423명으로 전년 8,369명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급등하면서, 향후 지방권 지역인재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정원을 대폭 늘린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충청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