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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차 공공기관 이전 '공항공사.마사회' 유치 총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제주도는 지난 7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의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전략’을 마련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도정 주요 정책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한 바 있다.

그간 실무중심의 공공기관...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제주 상권에서도 시범적 운영이 시작된다.제주은행은 지난 8월 네이버페이와 제주지역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정식 출시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제주도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은행은 Npay와 협업을 통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산으로 제주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편의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페이 커넥트' 보급에 앞장 설 예정이다. 'Npay 커넥트'는 네이버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2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 내 실내 게이트볼구장에서 ‘2025 제주시지회 지체장애인 두리모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과 지체장애인 가족, 비장애인이 어울림의 마당으로 친목 도모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건강증진과 자아발전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오형범 지회장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더 크고 아름
제주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시스템이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거점시설·공간 분야’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해 국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도시재생 시설이 본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나아가 2024년 9월에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27일 올레길 15-B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마련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강동훈 회장은“제주를 찾는 올레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써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2025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전자자료 및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국내외 주요 16개 전자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방문해 최신 학술자원의 특징, 데이터베이스 검색 방법, 전자저널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달 29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국민주권정부의 공정거래정책 전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새정부는 대기업·플랫폼 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경제적 약자를 위한 피해 구제수단을 강화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세미나는 공정거래 정책의 변화와 향후 새정부의 공정거래 관련 정책의 기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아울러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중점적
충남 천안시는 성환읍 대홍리 봉선 홍경사지 일대에 8170여㎡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명소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제8대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로,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으며 창건 사실을 기록한 갈기비가 국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씨를 과잉 경호해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친 40대 사설 경호원과 경호업체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2일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경비업체 B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지난해 7월 12일 오전 11시 42분쯤 A씨 등은 변씨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위력을 과시하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경호업무의 범위에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변씨는 당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했고, 변
이재명 정부 국정 동력의 이중 구조 “진영 결집과 경제적 현실주의의 충돌”한국사회가 '극단적 이중 구조'로 치닫고 있다. 는 복잡한 현안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 두 개의 상이하고 독립적인 필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같은 내용은 2일 발표한 2025년 10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 결과에서 여실이 보여줬다.조사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안정적인 다수의 지지 속에서 강력
서울시의 로봇 친화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10월 1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린 서울AI로봇쇼 로봇전
윤석열 정부 당시 5개 부처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 출석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박희승 의원이 2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에선 모두 19번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가 열렸고 위원장 또는 당연직 위원인 5개 부처 장·차관의 출석률은 28.4%에 불과했다. 위원 전체 평균 출석률 66.6%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단 1번, 산업통상자원부는 3번, 고용노동부는 4번의 회의에만 참석했으며 19차
지스타 사무국은 이달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스타 2025' 푸드트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푸드트럭존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 요건을 갖춘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자로, 음식 조리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국내 거주 내 · 외국인이다. ▲차량구조 변경 승인 완료자 ▲오프라인 사업장이 없는 자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이 아닌 자여야 한다.[더게임스데일
KT가 오는 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2일 KT에 따르면 네트워크 집중 관제 기간 중에는 40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와이즈넛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신제품을 소개하고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위크의 대표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축제다. 올해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업스테이지·NC AI·S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나서 AI 국가 전략의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주민 반발 여론이 터져 나왔다. 인근 주민들은 이번 계획이 판교신도시 개발의 기본 정신과 당초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정이라며 시에 개발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판교 삼평동 주민들은 2일 입장문을 통해 “2004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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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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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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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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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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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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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관련 의혹들 ‘불송치·혐의없음’ 결론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수사기관에서 불송치 또는 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치적 공방이 진정될 전망이다. 최근 오 시장 측근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0월 아산시청 기자회견과 12월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2025년 2월 언론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고소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범죄 인정 안 됨’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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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쉼 없이 시민 안전 지킨다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근무에는 대전소방본부를 비롯해 5개 소방서, 27개 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전 소방기관이 참여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모든 소방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며 화재·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즉시 공조해 대응공백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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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기사 초안 대전시가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 총 7일간 이어진다. 시는 현재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 단계인 점을 고려해 대응을 강화한다. 응급의료상황실은 시와 5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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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국·도비 504억 원 확보…시비 106억 절감 효과
충남 아산시는 올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관련 국비 458억1000만 원과 도비 46억500만 원 등 모두 504억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자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도비는 지난해보다 약 5배 늘어난 수치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국·도비 확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