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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 및 시군 클라우드 계정을 광역계정으로 통합

경북도는 도 및 시군에서 운영하는 17개 클라우드 계정을 3대의 광역계정으로 통합했다.

도와 시군에서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라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과도한 클라우드 요금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요금은 공통인프라와 개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도와 시군별로 공통인프라를 각각 구성하고 있어서 공통인프라 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것이다.

이에 도와 시군의 계정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차례대로 통합함으로써 연간 약 7억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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