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파벳의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웨이모'가 현대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위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웨이모 고위급 실무진은 미국 웨이모 본사 등지에서 3차례 이상 협의해 왔으며, 로보택시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했다.양사는 지커 전기차를 아이오닉5로 대체하는 동시에 6세대 자율주행 특화 시스템을 탑재,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4개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레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