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이틀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일부가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중호우 피해 신고가 총 11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가로수 전도 6건, 배수지원 4건, 하천 범람 우려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9시57분에는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이 물에 잠기려 한다는 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사전 대비를 위해 해수욕장과 주요 수영장에 대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우선 6월 조기 개장을 앞둔 서귀포시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귀포시 지역은 표선·화순·하모 해수욕장은 24일 개장하며, 신양 26일, 중문 30일 문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
AI 기반 디지털 의사결정 플랫폼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는 최근 데이터브릭스 기반 보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데이터브릭스 기반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방대한 내·외부 보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고객 페르소나 및 AI모델 개발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마이데이터 및 외부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완화 흐름에 맞춘 데이터 기반의 고객니즈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확장
인천시기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2000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받는다.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다.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 자금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에 출마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백현종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 의원은 이날 후보에서 물러났다. 허 의원은 메세지를 통해 “저는 백현종 후보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전남 강진의 한 가금 계류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초동 대응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26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가금 계류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계류장에서는 전통시장 출하용 토종닭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출하 전 정밀 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에서 1~3일 내로 판정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유통 가금류는 출하 전 정밀 검사를 통
“아이들은 내 자신과 우리 부부가 함께 꾸는 꿈을 넓혀주는 존재입니다. 아이들과는 부모·자식 관계이지만 넓게 보면 인생의 동반자 관계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동행할 아이가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55개월 딸 하리와 13개월 아들 도영이 남매를 키우는 황소라·김대연 부부는 도영이가 첫돌을 지나면서 셋째 아이 입양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 결혼하면서 뜻을 함께했던 셋째 입양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다.“남편도, 저도 아이들을 좋아해요. 결혼을 결정하고 아이를 셋 키우기로 약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지 감귤원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 등 피해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볼록총채벌레는 고온 건조한 날씨에서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번식 주기가 짧아져 여름철에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이 해충은 6월부터 수가 늘기 시작해 7월에 가장 많아지며, 10월까지 감귤의 새순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특히 제주에서는 볼록총채벌레가 1년 동안 7번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토종마인 제주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혈통등록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찾아가는 제주마 혈통등록 서비스'를 연구원 전담팀 체제로 개편 운영한다.연구원은 고령이거나 영세한 제주마 사육농가 또는 다두의 제주마를 보유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제주마 혈통등록 서비스'를 운영해왔다.올해 상반기에는 말전문 동물병원과 연계해 39농가 101마리의 혈통등록을 완료했다.축산생명연구원은 2000년 5월 제주마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귀중한 제주마의 순수혈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AI·SW산업의 주요 정책과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AI·SW산업자문단 20인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협회 명칭을 변경한 KOSA가 인공지능 분야 대표단체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AI 대전환 시대에 민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조치다.자문단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3기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위원으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우일 부산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