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홍 시장은 이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이번 주에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국회 다수당 대표의 2심 법원 선고가 열릴 전망이다. 이는 정치판 지형을 뒤흔들 초대형 사법 결정으로 조기 대선 여부와 특히 야권의 명운을 가르는 격동의 한 주가 된다. 괸련기사 4면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이 24일 선고된다.
대구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동안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돌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경북 의성 대형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영덕까지 파죽지세로 치달아 동해안도 비상이 걸렸다.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영덕까지 번짐에 따라 영덕군과 포항시가 일부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또 산불로 인해 포항과 동해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가 이날 오
롯데케미칼이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을 매각했다.롯데케미칼은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고 28일 밝혔다.매각분은 2020년에 매입한 레조낙 지분 전량으로, 롯데케미칼은 이번 매각과 그간 확보한 배당금을 더해 약 80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악화된 석유화학시장 환경에서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재무구조 개선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매각 이후에도 레조낙과의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롯데케미칼
밤사이 경북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도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9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23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핼하고 있다. 사곡면 신감리 소감 마을과 대감 마을 사이에선 아직 끄지 못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이틀째 하고 있다. 군청 공무원과 육군 50사단 장병 등 50명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투입됐다. 사곡면은 청송과 경계 지점으로 산불이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이 지난 8~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대회로, 올해는 10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7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이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주불이 진화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안동·의성에서 다시 연기가 솟구쳤다. 29일 의성 소방·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신평면 교안 1리·증율리 누룩골, 안사면, 단촌면, 사곡면 신감리 일대에서 연기 발생 신고가 잇따랐고, 산림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헬기
경북도의회는 31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안건을 처리한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주민 27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을 매각했다.롯데케미칼은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고 28일 밝혔다.매각분은 2020년에 매입한 레조낙 지분 전량으로, 롯데케미칼은 이번 매각과 그간 확보한 배당금을 더해 약 80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악화된 석유화학시장 환경에서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재무구조 개선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매각 이후에도 레조낙과의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