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7월 1일부터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도입한다.종이 인수도증 발급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업무효율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BPA는 항만 내 트럭 운전자 하차를 최소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그간 항만 출입 때 발급하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 인수도증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항만에서 종이 인수도증에서 표시되는 작업 위치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상하차 작업 위치, 컨테이너 검사 및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