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영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주소정보시설물 21,3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물의 현황을 촬영하고, 위치 적정성, 훼손·망실 유무 등을 점검해 조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전수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시설물 및 위치·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보수하여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