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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대장정 현지에서 개최

전국 공모사업으로 이어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대장정 행사가 현지에서 이어졌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 기획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제1탄 울릉도·독도”발대식을 갖고 19일 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지질명소 탐방 행사가 이어졌다.

지질공원 팸투어로 기획한 울릉도·독도 지질명소 대장정은 전문 해설과 지질명소별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지질대장정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과 SNS계정 운영자로 14팀이 참가하고, 총...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포스텍은 익숙한 현실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지식 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스텍 미래지성아카데미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 ‘별유천지’ 강연 접수를 받고 있다. 강연은 모두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8세기 당나라의 시인, 이백은 시 ‘산중문답’에서 현실과는 다른 이상향을 일컬어 ‘별유천지 비인간’, 곧, ‘또 다른 세상, 인간 세상이 아닌 곳’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강연은 바로 그 표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세계들을 조명한다. 우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 거 같다. 너무 여유 있고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 상징 같은 곳”이라며 “세종 모습을 보니까 지방분권도 균형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거 같고, 어쩌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에 와서 자리 잡느라 애쓰는 공직자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북 경주시 일대에 설치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현수막 표현을 두고 “모욕적”이라고 비판하며, 공직사회의 소통 태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 경주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사태의 경위를 확인하고 모든 공직자의 소통 태도와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김 총리가 공개한 현수막 사진에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 오천 어시장 내에서 열린 ‘2025년 치매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19일 추석을 맞아 사천시 내 전통시장인 사천읍시장을 방문해 지역 농·축산물 등을 구매했다. 또한, 사천행복요양원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영호 기자
국민의 힘은 21일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3만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첫 연설자로 등장한 주호영 국회의원은 "현 정부 각 요직에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나 친한 인사들로만 채워 넣으면서 독재를 꿈꾸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5년내 나라가 망한다"고 성토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민주당 일각에서 조대희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며 꺼내든 칼은 이미 4개월전 휘둘렀다가 허공만 자르고 던져버렸던 헌칼이다. 조 대법원장이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 3명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사실이라면 대법원장을 내란 공범으로 매도해도 할말이 없게된다. 대법원이 대선 직전 고법서 무죄 판결한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을 유죄로 뒤집어 환송 한 것을 법원의 선
에스포항병원은 소속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지난 17일 오후 포스텍 C5에서 포스텍 대학원생 45명을 대상으로 ‘Battlefield, Breakthrough, and Biohealthcare’ 주제를 통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김문철 대표병원장은 향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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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연예술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펼쳐졌다.축제는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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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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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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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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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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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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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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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으며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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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 발주 공사 대상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및 체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이전 조기 지급을 적극 요청했다. 또 온라인 관리 시스템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 임금 체불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간공사 현장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민간 발주자에게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한다. 이를 위해 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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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물협회 분리막 기술 컨퍼런스 성료
지난 13~18일 경북대학교 물산업융복합연구소,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주관으로 전 세계 35개국, 총 325명의 물 산업 전문가 및 연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국제물협회 분리막 기술 컨퍼런스’가 18일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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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평은면주민자치위, 소외계층 거주환경 개선
영주시 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소외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거주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으며 이번 사업은 평은면 관내 장순교독거노인 및 저소득 42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집을 수리하고 리모컨 실내등을 설치해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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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2025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
청도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안전 문화 확산과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연수를 지난 18일 실시했으며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소속 강사를 초청해 심정지 상황의 초기 대응법,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