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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문제 해결에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도입… 실증 착수

서울시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상황을 검증해 보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적용한다.

시는 ▲재난안전 ▲방재 ▲도로 ▲교통 등에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 각종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예컨대 가상공간에 서울 시내 도로를 똑같이 구현해 놓고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해 보거나 UAM을 운행해 봄으로써 이착륙·항로를 결정하는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

또 실시간 교통 CCTV를 통해 도심을 관제하는 시스템도 구현 가능하다.

서울시는 초실감형...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메랄코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903년 설립된 메랄코는 39개 도시, 72개 지자체를 관할하며 필리핀 전체 전력의 약 55%를 공급하는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부회장이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메랄코 마누엘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이 서울 건설회관서 열렸다.올해 행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 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라는 주제로 경제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건설산업의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상우 국토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비롯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ESG 경영철학 전파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4년 KOSPO 탄소중립기금 활용 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탄소중립기금 활용 사업은 공익적 사업 중,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지만, 경제성이 낮아 실행이 어려운 사업을 대상으로 최대 3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공모 응모 자격은 기금 활용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국민 또는 기관이라면 누
한전KDN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상을 받았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층 더 치열해지는 대내외 시장 경쟁과 다양해진 기호를 충족시켜야 하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은 산업별 서비스 기업·기관을 공모,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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