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사거리에서 차량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교통방송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 간 충돌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직진하는 택시 차량과 맞은 편에서 좌회전하는 승용차 간 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투표해야 6월 3일 국민 여러분이 승리한다”며 대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일 후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투표해야 여러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초반만 해도 과반을 넘나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하락세를 보이며 대선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인천·경기 민심 또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보수층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두 자릿
6·3 대선 후보들의 국정 청사진을 담은 공약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집권 이후 펼쳐나갈 비전과 정책 방향을 미리 제시하고 표심을 호소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25일 끝난 재외투표는 이미 깜깜이 선거가 됐다. 29일~30일 진행하는 사전투표도 이럴 공산이
이천 도심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이천농협과 이천시가 지난 2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창전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하나로마트 창전점이 본점과 통합되며 공실로 남은 창전지점 부지(창전동 161-7번지 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리박스쿨과 국민의힘 사이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선거 결과에 개입하려는 반란 행위라고 비난했다.이 후보는 31일 오후 평택·오산·안성 유세에서 "댓글을 불법으로 달아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보겠다고 하는 중대 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라며 "리는 이승만의 첫 글자, 박은 박정희의 첫 글자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더 심각한 건 그게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들락날락했다는 얘기도 있고 가짜 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1일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해군615비행대대 제주도 임시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오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국가를 위해 훈련 중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게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제주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제주도는 포항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제주도 대표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을 참석하도록 했다. 사고 다음 날부터 포항 현지에 제주도청 공무원 2명을 파견해 제주도민 유가족 지원 활
개혁신당은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하헌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 부본부장은 "이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장남 이동호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국적의 육상 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31일 오전 7시께 구미 인동의 한 인형뽑기 오락실에서 20대 여성 A씨를 일명 ‘헌팅’을 통해 접촉한 뒤 인근 호텔로 데려가 차례로 성폭행한 것으로
수원시 한 중학교에서 50대 교사에게 둔기를 휘두른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50분쯤 수원시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수업 중인 50대 교사 B씨에게 수차례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개혁신당은 31일 이준석 대선 후보가 TV 토론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공표라며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하헌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 부본부장은 "이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장남 이동호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