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댐·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화천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뿐 아니라 소양감댐 주변 지역주민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짝수년도 출생자 350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 사업은 춘천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많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70세 이상 노령층만을 대상으로 하던 검진 대상을 건강검진 사각지대였던 40대까지 확대하였고 기초검진 외에도 암 검사, 내시경, CT 등 비용부담이 큰 종합건강검진을 포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