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들어설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설계안을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8월22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휴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9월부
“이렇게 곱게 손톱을 꾸며보긴 처음이에요. 손을 잡아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맙네요”지난 2일 영천시 동부동 창신경로당과 청솔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 찼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대학 네일아트 과정 수료생 10여명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3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 및 북토크 행사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라며 “정치적 투쟁은 내가 맡겠다”고 밝혔다. 이날 TK 지역 방문은 사면 이후 첫 전국 순회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조 원장은 진보정당이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보수의 심장부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당이 특정 지역에 갇혀선 안 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한 당원이 ‘대통령 조국’에 대한 의견을 묻자 조 원장은 “덕담처럼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폭염으로 달궈진 바닷물이 식지 않으며 해상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과 보령시 오천면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어항출장소 앞 부두를 잇따라 방문했다. 천수만 해역에는 121개 어가가 58.2㏊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2142만 3000마리의 조피볼락과 숭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7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같은 달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 상태가 이어지며
창원시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조혜정·장쥔 감독을 선임하고 3일 위촉장을 전했다. 창원조각비엔날레 최초 국외 국적 감독이며 공동 감독제다.제8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제 미술계와 호흡하고 확장된 비엔날레로 변화하고자 예술감독을 국내외 대상으로 공개 모
산림청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해남군이 전액 군비를 투입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23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액 군비를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은 소아청소년과의 특성상 야간에 응급 진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 진료시간 이후 진료를 담당할 전문의 등 의료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밤 12시까지, 토요일은 낮 1시까지 운영되며 밤 9시 이
에이전틱 AI 솔루션 기업 로이드케이는 최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I 기술 이해도와 디지털 전환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로이드케이는 글로벌 검색엔진 기업 엘라스틱서치의 공식 파트너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검증된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엘라스틱서치 전문가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로이드케이 내부 기술 담당자에 의해 진행돼 파트너사들에게 현업 중심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교육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틱 RAG 개념과 비즈니스 적용 전략
중랑구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대상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상시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이렇게 곱게 손톱을 꾸며보긴 처음이에요. 손을 잡아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맙네요”지난 2일 영천시 동부동 창신경로당과 청솔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 찼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대학 네일아트 과정 수료생 10여명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성주군의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나선다. 성주소방서는 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식’을 열고, 이들을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시책은 관내 15인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
경기 부천시의 한 배수지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는 즉각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조치에 나섰다.
3일 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소사배수지 인근에서 노후된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을 벌이던 일용직 노동자 A씨가 토사에 매몰됐다.
흙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격무에 시달리거나 상사 갑질 등 격무와 조직 문화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3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상사 여러분 직원을 자판기로 보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는 "상사들은 맨날 맨날 보고만 하고, 윗사람 눈도장 찍을 생각밖에 없다"면서 "보고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