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10여 년간의 개발 끝에 순수국내기술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독자개발 완료에 성공했다.국과연은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장관이 주관한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개발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김용현 장관은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