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받은 도서를 동작구 가족센터에 기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동작구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며 1층에 서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9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608권의 도서를 모아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유한양행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읽으면 좋을 자기계발서, 동화, 소설, 아동 전집 등 다양한 책을 기증했다.동작구 가족센터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재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