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24일에는 보건소
20일 목요일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가 19일 경북도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창호 교수는 성금 전달과 함께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는 서명도 진행하였다. 김창호
영양군은 3월 20일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
새벽에 인천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인근 상가 등 10여 곳을 태우고 1시간16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상가와 주택 등 10곳에 옮겨 붙어 13가구 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63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
경주시가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모기와 진드기 감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권역별 기후 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에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매개체 분포와 병원 감염을 주차별로 조사한다.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폴 앳킨스가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앳킨스는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암호화폐 관련 회사인 시큐리타이즈와 앵커리지디지털 주식을 보유 중이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앳킨스와 그의 배우자의 순자산을 최소 3억2700만달러로 추정했다.앳킨스는 시큐리타이즈 이사직을 역임하며 최대 50만달러 상당의
동서식품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한다.동서식품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동서식품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5일 한강홍수통제에서 타오 체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물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침수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농업용수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를 겪고 있어, 가뭄·홍수 등 물재해 대응과 통합물관리 시스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그동안 캄보디아와 협력해 △현지 수도시설 확충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주요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의
관세청은 3월 25일 인천세관에서 2025년 관세청 규제 발굴단 '리커스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리커스텀'은 혁신, 재구성, 재생에서의 “Re”와 관세, 맞춤형에서의 “Custom”을 결합한 명칭으로, 관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한다.규제 발굴단은 수출입기업, 통관‧물류업계, 관세행정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39명으로 구성되며, 관세행정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
SK그룹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는 경남, 경북, 울산 등지의 주민들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SK그룹은 26일 이번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상당의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폴 앳킨스가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앳킨스는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암호화폐 관련 회사인 시큐리타이즈와 앵커리지디지털 주식을 보유 중이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앳킨스와 그의 배우자의 순자산을 최소 3억2700만달러로 추정했다.앳킨스는 시큐리타이즈 이사직을 역임하며 최대 50만달러 상당의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모기와 진드기 감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권역별 기후 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에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매개체 분포와 병원 감염을 주차별로 조사한다.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