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해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기후변화 및 급격한 개발로 심화된 가뭄, 홍수 및 수질악화 등 물 문제를 겪고 있는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물분야 영향력을 확대하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된 고위급 토론회다.메콩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중국, 미얀마,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