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년CEO포럼]도약하는 울산의 앞바다

2024년 10월의 울산은 공업축제로 전체가 떠들썩했다.

첫날 제1회 공업축제가 열리던 1967년의 시계탑사거리 풍경을 생생히 재현한 공업탑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 구간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울산시민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 태화강 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은 울산공업축제를 방문한 수많은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과 태양광 자가발전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과 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SK E&S·GS E&R·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SK E&S·GS E&R·엔라이튼으로부터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울산지역 실내공간디자인학과 대학생과 시설공단이 협력해 울산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매력적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도출한 디자인안을 실제 공간에 적용했다. 울산공간디자인협회는 울산시의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공간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30일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울산의 숨겨진 장소들을 찾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Placemaking Ulsan 2024’ 프로젝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누계 1억498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624만t이다. 울산항의 물동량은 올해 7월 누계 물동량 1억t을 넘긴 이후 지난 8월 1719만t, 9월 1624만t을 처리하며 전체 1억4986만t을 넘겼다. 올해 9월 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869만t, 수출은 1.7% 증가한 56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9월 액체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0.5% 오른 132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1p 내린 2593.79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99p 내린 738.1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3시간전
세르비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 노비사드 기차역에서 1일 콘크리트 야외 지붕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최소 1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이비차 다치츠 내무장관은 이날 사고와 사망자 소식을 알리며 "잔해 밑에 시신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사망자 가능성을 알렸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구조팀은 중장비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 잔해를 수색하는 중이다.사고가 발생한 노비사드 기차역은 3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에 다시 재개장했다. 세르비아 총리 밀로스 부세비치는 "오늘은 세르비
4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 HD가 ‘임시 안방’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축포로 자축하며 더 화려한 ‘대관식’을 기약했다.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2022년부터 3연패이자, 1996년과 2005년을 포함해 울산의 K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이다.기존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보수 작업에 따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린 이날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1만3천438명이 함께 해 울산의 우승
16년 전인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P2P 전자 현금 시스템'이라는 이 백서는 비트코인의 기초가 되는 9쪽 분량의 문서로, 당시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중지불을 방지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P2P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3개월 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첫 번째 블록을 약 50BTC의 보상으로 채굴했고 16년이 지난 지금,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1조4200억달러가 넘
6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방송공사 내부에서 KBS의 윤 대통령 녹취 보도에 대해 "참사 수준"이라며 '파우치' 발언으로 논란이...
6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4일 의성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발전 포럼’을 열고, 스마트농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의성군 추진 중인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스마트농업 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동대문문화재단 장안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지역 협력 공방 예술 프로그램
“이제는 헌법마저도 이재명 대표를 위한 조기대선의 수단 정도로 여기는 것인가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자신의 페...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1일 제주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1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서부와 북부.남부 중산간에는 강풍경보, 북부.동부.남부.산지.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에서 결항이 속출했다.현재 제주도에는 시간당 10~20mm 내외의 비가 이어지고 있다.오후 8시 기준 중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246mm, 삼각봉 236mm, 성판악 219mm, 제
7시간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이해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디지털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어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행복나눔 캠페인’을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1회차 교육으로 ..
7시간전
한정애 의원이 의장을 맡은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기후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동 번영을 위한 물’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 국회의원들과 물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 위기 속 물 관리의 국제적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 물 관리 체계 발전 위한 정책 연구 공유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10개국 18명의 국회의원과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울산 선수단, 마지막까지 금빛 투혼 펼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일영, 관세청 전관 계약몰아주기에 “전관 카르텔 몰아낼 특단의 대책 필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관세청 전관 출신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 것을 질타하며 “종합적인 감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관세청은 전관 출신이 모여있는 곳에 2420억원 5000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2600선 깨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1p 내린 2593.79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99p 내린 738.1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중국 청도어업국제박람회 참가...중국 수출길 확보에 나서
경상남도는 세계 수산물 최대 소비국이자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풍 '콩레이' 강우·강풍 예보…포항시, 긴급 상황판단회의
6시간전
포항시는 북상 중인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1일 대만 통과 후, 2일 우리 지역에 많은 강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태풍은 57년 만에 11월 대만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기후변화로 태풍 발생 시기와 영향이 유동적으로 바뀌어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병원-우즈벡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6시간전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1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안동시-부하라주의 국제교류 및 K-의료관광 협력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우즈벡에서 K-메디컬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부터 실크로드 중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독립운동가 숭고한 뜻 기려
6시간전
안동시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에 맞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했다.이번 초청은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선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탄생 16주년…그동안 무슨 일이?
16년 전인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P2P 전자 현금 시스템'이라는 이 백서는 비트코인의 기초가 되는 9쪽 분량의 문서로, 당시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중지불을 방지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P2P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3개월 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첫 번째 블록을 약 50BTC의 보상으로 채굴했고 16년이 지난 지금,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1조4200억달러가 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향교, 2024년 기로연 개최
6시간전
문경향교는 지난 31일 신현국 문경시장, 각 유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베푼 잔치였다. 현재는 각 지역향교 주관으로 유림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