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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송정, 호우피해 홍성에 통 큰 기부

충남 홍성군은 지난 30일 주식회사 송정 농업회사법인이 호우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0만원, 총 1,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영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이번 기회로 주변에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 방식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일 소수면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군은 현재 1억1000만원을 들여 부직포 터널 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55농가에 11㏊ 규모의 자재를 지원한다.이 가운데 18농가가 4㏊ 규모의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한다.평가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가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르게 정식할 수 있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서리·강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뮤지컬 배우가 창작 작품에 이름을 새긴다는 것은 마리 퀴리가 라듐을 발견해 자신의 이름을 새긴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뮤지컬 '마리 퀴리'를 관람한 팬들에게 '향마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김소향이 2020년 재연 공연 이후 5년 만에 '마리 퀴리'로 복귀했다. 2018년 트라이아웃 때부터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을 맡았던 김소향은 초연과 재연에 참여했지만, 2023년 삼연 때는 다른 작품과 겹쳐 함께 하지 못했다.그러는 사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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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시도 RCY 단원과 지도자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전국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RCY전국캠프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개 시도 RCY에서 1100명의 단원과 지도교사가 울산에 모였다.전국캠프에 참여한 RCY단원은 1905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시작해 대한민국과 함께한 대한적십자사의 120년 역사를 조명하고 울산대학교 등 울산 전역을 다니며 울
김만식 대표기자 = 가락충북종친회는 진천군 문화예술회관 개관 기념 행사로 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공연을 유치하는 데
최근 인천지역 해양경찰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한 사례가 발생해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 한 업체는 인천해경 경리계 직원 명의로 된 위조 공문서와 기념식수 구매 관련 견적을 요청 받았다. 이 업체는 무전기 13대를 선결제 하도록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65%를 기록했다. 특히 중도층과 수도권 지지세가 견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44%로 국민의힘 16%에 크게 앞섰다. 7일 전국지표조사는 2025년 8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재명 대통령의 전국 지지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7월 극한 호우로 말미암아 산청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고, 합천 읍내는 물바다가 됐다. 경호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덕천강과 양천강도 제방이 붕괴하면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주택이 침수됐다. 지난해에는 김해시 낙동강 지류인 조만강 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전문가들은 기후
정부는 8월 6일자로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청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한국남부발전이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6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 하계 전력 수급 비상운영에 따른 발전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폭우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을 살폈다.박 부사장은 “세종, 충남 지역은 연일 타 지역 평균 기온을 훌쩍 넘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돼 근로자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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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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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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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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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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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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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를 묘사할 때 흔히 “정치는 삼류, 기업은 일류”라는 표현을 쓴다. 30년 전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 간담회에서 “우리 정치인은 사류, 관료 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 수준”이라고 평가한 말이 지금까지도 정치와 정부를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아마 이 회장이 살아 돌아온다 해도, 최근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보면 기업은 그나마 일류로 올라섰지만 정치와 행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탄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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