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및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서귀포시는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 보존식 관리,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ㆍ처리 요령 등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교육 홍보하고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 원인균 검출 여부도 들여다 볼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수거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