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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애절함과 다가온 속눈썹처럼 매혹적 ‘꽃무릇’..수줍음 뽐내

가을은 애절함으로 붉게 물 든 땅 위에 길게 뻗은 붉은 수술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꽃무릇이 꽃을 피웠다.

한라수목원에는 19일 이른 아침인데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꽃무릇이 활짝 피어 수줍음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길고 쭉 뻗은 줄기 끝에 5~10개의 꽃이 핀다.

사방으로 뻗은 기다란 꽃술은 길고 가는 속눈썹처럼 매혹적이다.

꽃무릇을 보면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단아하게 자리 잡은 꽃무릇 주위에 잎이 없어서 그럴까..꽃무릇은 상사화처럼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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