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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 개최 청렴 의지

광양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만큼 청렴 리더인 간부 공무원은 2025년 새해 청렴 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다른 공직자 또한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해 9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직자 2명이 광양시 1,500여 명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정인화 시장을...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창녕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부재로 인한 전문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비 공모사업인 ‘2025년도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녕서울병원과 운영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 결과, 2025년 1월 2일부터 창녕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개시됐다.이번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유치로, 창녕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여 소아청소년 진료 및 입원실
청송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2025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가지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4년산 만생종 후지 사과의 경매를 진행하였다.이날 경매에는 6,904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92,117원, 경매 낙찰최고가 301,000원을 기록했다.청송군은 2019년 11월
인천환경공단은 깨끗한 인천 조성을 위해 IoT기반 최첨단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담 협력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IoT 테스트필드 조성 공모사업‘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6개월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와 IoT 기반 악취장비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영진기술주식회사와 업무
구례군과 구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30일 구례5일시장 내 주요 지점에 소방 릴 호스를 설치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소방 릴 호스는 화재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장비로, 시장 내 주요 지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상인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소방 릴 호스의 올바른 사용법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 교육을 통해 상인들은 화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수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6일 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정기인사 중 최대 승진 규모로, 직렬 및 성별의 적절한 안배로 조직 내 활력과 공직자 사기 진작에 초점을 뒀다.세부적으로는 국장급 5명, 과장급 17명, 6급 이하 129명 등 총 151명이 승진했으며, 신규 4명, 전보 475명, 실무수습 66명이 임용됐다.먼저, 4급 서기관 승진으로는 ▲한진숙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오 복지교육국장 ▲고영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정덕영 해양수산국장 ▲이영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9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훼손 및 분실 시 원상회복 또는 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건축주가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미술작품을 설치·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실태 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원상회복, 보수, 철거 등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단이 없어 훼손된 미술작품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번 개
ETF 데이터 추적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는 2억달러 가치를 인정 받고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홍샨과 스몰스파크AI가 공동 주도했다. 소소밸류는 현물 암호화폐 인덱스 프로토콜과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에서 4개 랩드 토큰을 공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출시된 토큰은 MAG7.SSI, MEME.SSI, DEFI.SSI, USSI 4개로 지난달 베타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명절 성수품,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 등의 적기 공급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하고,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검역 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 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
“민생회복이 최우선,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고 서민경제 안정화에 총력 다할 것”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안 시장의 이번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성황리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은 파주, 고양, 서울 은평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이뤄낸 역사적인 순간으로, 역세권 부동산 시장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번 개통은 연신내역과 같은 주요 역세권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서북권 일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등 총 5개 역이 연결됐다. 특히 연신내역은 서울역까지 단 한 정거장, 5분만에 이동 가능해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
GS리테일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GS리테일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GS리테일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친가정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육성과 기술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설립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항공대 등 모두 10곳과 2023년부터 맺어온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구축했다.한화에어스페이스 허브는 앞으로 첨단 방산기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제주가치돌봄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2024년 12월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 1395명에게 가사 628건, 목욕 300건, 식사지원 802건 등 1730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부터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기존 3대 돌봄 서비스에서 5대 9종의 돌봄 서비스로 확대하고, 무상지원기준을 기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면서 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기록됐다.또한 밤사이 대구경북 곳곳에 내린 눈으로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봉화 석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8도까지 내려갔다.이밖에 칠곡 팔공산 영하 12.3도, 문경 동로 영하 11.6도, 상주 화동 영하 11.2도, 영주 부석 영하 10.5도, 김천 영하 10.1도, 안동 옥동 영하 9.9도, 대구가 영하 6.2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갔다. 영주, 문경, 상주, 구미, 울진, 영덕, 대구, 포항, 울릉에서는
산림청이 관세청과 손잡고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통관검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국내 목재산업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협업검사 대상은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불을 피우거나 바비큐에 사용되는 숯·성형숯 △중금속 포함 가능성이 우려되는 목재펠릿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품목이다.산림청은 관세청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관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불법 목재제품이 적발될 경우 반송 또는 전량 폐기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 검증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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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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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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