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025 탄소중립·통합환경관리 국회 심포지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김주영 의원 등과 공동으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 탄소중립·통합환경관리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기술정책이 감축 중심의 기술 결정주의가 아니라 ‘탄소중립’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탄소중립 정책, 기본법, 기본계획과 기술 R&D의 연계성 구축과 탄소중립기술 개발을 위한 민간 자본을 유인할 금융 메커니즘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은 ‘기후테크 기술개발과 신산...
주거시설에 대한 ‘보유가치 우선’ 추세가 강해지면서 올해 울산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매입 비중이 90%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5783가구로 이 중 아파트가 1만4332가구로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이 3.6%, 다세대가 3.4%, 연립주택 1.2%, 다가구는 1.0%에 그쳤다. 울산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76.0%에서 2008년 82.6%로 80%대를 넘어섰고, 이
따뜻한 소비 문화를 이끄는 기부 브랜드 '입힘'은 상큼 발랄한 인플루언서 '진짜팥 송수연'과 특별한 협업으로 진행한 '제주 밀감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 직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캠페인 수익금과 추가 후원금을 합산한 총 100만 원을 '대구 가톨릭 푸름터'에 기부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제주 농가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가 곧 기부가 되는 구조’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을 보였다.이번 프로젝트는 추워지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홍수정 선수가 IBSF 아시안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홍수정은 13일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5/26 IBSF 아시안컵 1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주행 합계 1분45초99를 기록했다.홍수정은 1차 시기에서 53초18을 기록해 중국의 유신 양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52초81로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빨랐으나, 합계 기록에서 유신양에게 0.18초 차로 뒤지며 2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아시
정부가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고질적인 연안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침식을 막으려 설치했던 구조물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판단 아래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방재 시설을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선 것이다. 15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침식 가속화로 골머리를 앓던 울주군 진하지구를 국가 차원의 관리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앞서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침식 가속화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울주군이 정부에 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진하해변은 최근 연안침식 실태
경의중앙선 8호선 구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 상업시설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구리역 도보권 입지와 대단지 배후세대, 한정된 상가 공급 규모 등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분양 및 임대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는 구리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인창동 중심상권과 맞닿아 있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약 1,180세대 + 오피스텔 251실로 구리시 대장아파트의 위용을 자랑한다. 롯데캐슬 더 스퀘어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로변을
울산의 조선·해양·에너지분야 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이 베트남에 ‘아시아 초대형 생산기지’로 거듭날 신규 공장을 신설하고,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다. 세진중공업은 최근 베트남 칸호아성 닌뚜이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윤지원 세진중공업 부사장, 진상호 HD현대베트남조선소 전무, 쩐 민 치엔 칸호아성 경제구역및산업단지경영위원장, 찌 닌뚜이산업단지 운영사 탄옌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세진중공업의 주요 납품처인 HD현대의 동남아 진출 가속화 흐름에 전략적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이 이 대표를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
연이은 고환율 여파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줄면서 다시 국내여행지가 각광받고 있다. 자녀들의 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부영그룹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가성비 5성급 호텔·제주부영호텔&리조트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5성급 호텔로 제주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중문에 위치해 있다.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함께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를 갖추고 있고 특히 붉은 벽돌과 야자수, 수영장
HD현대중공업이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박용열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권의 심장부'인 호남을 찾아 " 5년이 너무 짧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이 "오히려 국민들 사이에서는 '임기가 아직 4년 6개월이나 남아 있다는 게 걱정'이라는 목소리가 많다"고 비판했다.김 총리는 지난 20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K-국정 설명회'에서 "대선 전에는 사람들이 '5년이 너무 길다'고 했는데, 요새는 '5년이 너무 짧다'고 한다"면서 "'더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과 방법을 확정했다. 범죄·비위 전력을 엄격하게 배제하고 여성·청년·장애인 후보에 가산점을 확대했다.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담은 당규 통과를 알렸다. 이들은 전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공천 규칙을 확정
인천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로 돌아섰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최고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떨어졌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점과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했다.추운 날씨는 주중
1시간전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1시간전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은 18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월3동의 공공기여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하였다. 구월농산물시장 이전부지 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기여가 타 동으로 이전되는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김 의원은 구월3동이 이미 평소에도 교통 체증과 생활 불편이 상존하는 지역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은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1시간전
인천시가 향후 5년간 건축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제3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1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시·도의 광역 지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제3차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에는 ▲건축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건축정책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통합된 건축디자인 기준 설정 및 시범사업 지정 ▲지역
강동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19일 음성군노인복지회관과 금왕 사랑의 집 요양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 RISE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학생 36명은 시설 내 환경 정비와 어르신 보조 활동, 말벗 등 정서 지원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김상덕 행정부총장은 “이번 사회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미 바다 지킨다” HD현대중공업, 페루 국영 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
HD현대중공업이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박용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시, 경기도 교육청에 주요 교육 현안 건의
1시간전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과 고등학교 신설,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통학차량 지원대상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비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입주 가능한 임시청사의 확보와 신청사 부지 제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천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1시간전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1시간전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ㆍ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시는 사업 초기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 체계를 마련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아침 다시 영하권…“빙판길 유의”
인천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로 돌아섰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최고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떨어졌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점과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했다.추운 날씨는 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