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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세불복 담당 변호사 1명 공모

국세청이 일반임기제 직급의 조세불복 전문가 1명을 채용한다.

채용 직위는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조세불복 담당이며, 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관련 법령에 따라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10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채용되면 ▲조사 불복사례 분석을 통해 근본적 원인 진단 및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해 조사품질 제고 ▲원인 진단 후 대응전략 마련에 따른 법령개정...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의 잦은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사고금액의 회수율은 9.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금융사고 및 회수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은행권에서 발생한 횡령·유용·배임 사고는 총 190건에 달하고, 사고금액은 총 2781억46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금융사고 건수 190건 중 횡령·유용 사고가 155건으로 총 1688억3690원, 배임 사고가 35건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금융위 소관 7개 기관 중 5곳에서 횡령이나 성 비위 등의 사유로 정직 처분받은 직원 60명에게 5억 360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 사실이 드러났다.7개 기관은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이라고 강 의원실은 밝혔다.특히 중소기업은행은 정직 처분을 받은 32명에게 3억 14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이는 기관 중 가장 많은 세금을
국세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한 이래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지난 36년간 국세신문은 경제 이슈와 조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서울세관 또한 국세신문이 전해주는 유익한 정보와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보다 나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서울세관은 기업지원·관리 중심세관에 걸맞게 국민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과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한국세무사회가 사무용품과 생활용품 모두를 최저가급으로 공급하는 ‘세무사종합쇼핑몰’을 오는 23일 오픈한다. ·기존의 세무사회 ‘오피스몰’은 세무사 회원만을 상대로 사무용품을 제한적으로만 공급해왔다. 그러나 ‘세무사종합쇼핑몰’은 세무사는 물론 7만여 직원, 300만 거래처에서도 쇼핑몰의 사무용품은 물론 모든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촉물도 제작해 준다.새로 오픈하는 세무사종합쇼핑몰은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그리고 국내 사무용품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드림디포가 공동으로 구축했다. 세무사사무소는 물론 일반 사무실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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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1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과 국세청장이 세무플랫폼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등의 입법 및 행정적 대응책을 내놓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특히 “국세청 차장 출신 기재위원이 세무플랫폼의 과다수수료 문제를 제기하고, 국세청장이 부당공제와 과장광고를 언급하면서 직권환급과 원천징수율 1% 환원 등을 조정하겠다고 화답했다"면서 "이대로 입법화하면 국가재정과 세무행정에서 세무플랫폼의 폐해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럴 경우 과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8일,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서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석, 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문공설시장 상인회 신익주 사무국장은 “서문공설시장은 69여년 동안 도민의 삶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으로 IMF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왔는데, 지금은 경제 위기임을 실감하고 있다.”, “도의회에서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는 러닝메이트제 도입에 일제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 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시도교육감 임명제, 러닝메이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제도보완을 한다면 직선제가 가장 장점이 많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설동호 대전교육감도 “교육은 전문성과 중립성이 요구된다”며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되고 공정성과 신뢰
해양동물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는 18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기획재정부가 또다시 돌고래 보호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며 "기재부의 잇따른 해양생태계 보호예산 삭감 때문에 힘겹게 살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재부는 지금까지 돌고래 바다쉼터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가 하면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허브 예산도 전액 삭감시켜버렸다"며 "
지난 17일 4만원대 붕괴를 겪은 컴투스 주가가 3만 7000원대로 가격을 더욱 낮췄다.1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3% 하락한 3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상승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지난달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였던 컴투스 주가가 이달 들어 다시 이전가격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 하락한 2593.8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4포인트 내린 753.22에 거래를 종료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지난 10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차체학회에 참가해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차체 소재 및 부품학회인 'CBP'를 시작으로, 9월 미국 'IABC',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독일 'ECB' 등 주요 글로벌 차체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차체학회들은 글로벌 완성차사 및 부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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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20일까지 3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하루 8시간 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의 기획 및 운영법 ▲효과적인 소통과 교수법 ▲선배 시민 교수의 멘토링 등으로 짜여졌다.시민교수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실전 강의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통해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인천형 시민교수는 서류 심사, 면접 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문 지식과 강의 역량을 인정받은 시민 강사로 이번 교육
우리은행이 1천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2년 만기 녹색채권을 발행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녹색 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친환경 풍력발전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에 지원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직 문화 개선과 청렴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100점 만점에 56.33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7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6.88점 하락한 수치다.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한 직무 수행, 공정한 권한 행사, 청렴 노력 지수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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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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