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던 제주유나이티드와 김천상무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 일정이 변경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2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김천상무의 경기를 하루 미뤄 9월 1일 오후 6시에 킥오프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8일 코리아컵 4강 2차전이 열림에 따라, 혹서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경기 개최 장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며,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달 17일 김포FC를 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