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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APEC 성공 기원”... 미 전직 연방의원 7명 방문

경주시는 김창준 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 소속 전직 의원들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김 연구원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 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
CJ프레시웨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레저·여가 시설 식음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9%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점포 특화 메뉴, 시즌 한정 이벤트, 공간 리뉴얼 등 다각적 고객 맞춤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웰리힐리파크 내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진화 속에서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 ‘제8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
청도군은 지난 1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가정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1명의 위탁부모가 참여하였다. 교육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위탁가정의
천안시는 이달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서북구 쌍용3동과 동남구 목천읍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심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란 사망 이후 장례를 맡아 진행해 줄 사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하양농협 여성산악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주 회장은 “산을 오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온 우리에게 이번 산불은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남양주시는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공유 시...
21대 대선에 후보를 낸 주요 정당 이념 성향이 더불어민주당은 진보, 개혁신당은 중도 보수, 민주노동당은 극진보에 해당한다는 시민사회단체 분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질문에 응답하지 않아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서울
강원지방우정청은 우체국보험 보험톱10 시상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우수모집자에 대한 자긍심고취와 2025년도 보험사업에 대한 영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강원도 내 우체국의 보험실적 우수직원 및 우체국FC 상위 10명씩을 선발하여 진행했다.강원지방우정청은 보험톱10 우수모집자를 중심으로 낮은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4년도 보험사업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직원 부문에서는 횡성우체국 김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20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10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도당은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면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0일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으로부터 아동도서 145권을 기증받고,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일 오후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터널 안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대구 방향 청도2터널 안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2대가 연이어 충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먼저 발생했다.이후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면서 사고는 5중 추돌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직후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제주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대형 건축물을 신축 및 증·개축할 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의무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확대키로 하고, ‘제주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고시 개정’을 마련,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개정안을 보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을 등급별로 구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계 때부터 의무적으로 도입토록 한 것이다. 주거용은 1000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일 대한병원협회, 협력병원 24곳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협력병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APEC 추진 경과와 준비 상황 보고, 업무협약, 응급의료
MBC차별없는노조가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은 고용노동부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또 MBC를 향해서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MBC차별없는노조는 20일 성명을 내어 이렇게 밝히고 "MBC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MBC 보도국에서 기상캐스터는 고정 출근, 정규직 직원의 지시, 대본 작성 등 방송 제작에 상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는 형식적 계약
법원이 어린이집에서 밥과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거칠게 제압해 억지로 음식을 먹인 20대 보육교사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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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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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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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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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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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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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방탄 입법·조끼·유리는 없다”...‘청렴과 민생’ 강조
“저는 방탄조끼도 입지 않고, 방탄유리도 필요 없으며, 방탄 입법도 하지 않겠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0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방탄 정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벌어지는 사법 방해와 입법 악용 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허위사실 유포죄를 없애려는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고, 대법원 판결을 무력화하기 위해 대법관 청문회, 특검, 대법관 수 증원까지 추진하려는 행위는 사법부에 대한 폭거”라고 지적했다.자신의 청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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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산업혁신파크 대전환 등 창원시 사업 대선 공약에 반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창원국가산단 산업혁신파크 대전환, 인공지능 자율 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등 창원시 현안 사업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창원시는 산업·경제, 항만물류·교통, 균형발전, 도시, 환경·에너지 5개 분야에 26개 사업을 대선 후보에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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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대위아 이음마켓' 개최
창원 농산물 직거래장터 ‘현대위아 이음마켓’이 21일 창원국가산단 내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다.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는 현대위아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농을 중심으로 17개 농가에서 참여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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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 순항
경남도는 인구 10명 미만 섬에 선박 접안시설을 만들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한다. 통영 납도·입도·저도·초도, 사천 별학도, 거제 고개도 등 6곳이 대상이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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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만경강에 멸종위기종 많다는 뜻은?…"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증거"
수리과에 속하는 대형조류인 독수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2급의 천연기념물이다. 지난 2012년에 만경강 익산 구간에서 10~20여 마리가 발견돼 생태전문가들의 관심을 ...